커뮤니케이션 전공 언론 지망생들은 대게는 PD, 기자, 작가를 꿈꾼다. 그렇다면 왜 언론 지망생들은 PD와 기자들을 꿈꿀까? 오늘은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당신을 위하여' 5강 'PD, 기자 말고도 할 일이 너무 많다'에 대해서 알아보자.

예전 매스미디어의 시절로 돌아간다면 잡지와 신문 그리고 TV와 라디오가 중심적인 사회였다. 그로 인하여 미디어에서는 기자와 PD가 대중문화를 창출하고 여론을 형성하게 되는 역할을 하였고 이 계기로 PD와 기자를 꿈꾸는 언론 지망생들도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 인터넷 개발로 인한 웹 기반 미디어가 대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오프라인이었던 미디어들도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시대가 오기 시작했다. 1인 미디어 시대의 블로그와 SNS 출현으로 인해 새로운 미디어의 세계가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디어의 대폭 증가로 인하여 일자리조차 증가하였으며 미디어의 시장 또한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광고시장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새로운 직종들이 탄생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미디어 시장에서의 기업의 수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소수 일간지 그리고 지상파 방송의 영향력은 감소하기 시작했다. 매스 미디어의 중심적 환경은 현재의 시대와 많이 변하였고 미디어의 성장은 시장 규모를 더욱 크게 만들었으며 홍보 분야와 광고 분야에서도 직종의 전문화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양적 변화와 질적인 변화가 더해져 그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미디어의 환경은 변화하여 정체성은 새롭게 재정립되었다. 한때의 신문방송에서 현재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초점이 바뀌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진로분야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꿈은 크게 가지는 것이 좋다. 물론 이름있고 멋있는 PD나 기자가 되려는 생각은 좋고 바람직하지만 그전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저자는 인문학과 말하기, 글쓰기 같은 기초 부분을 강조하였고 인문학이 사회에 대한 부분을 적응하는데 가장 최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