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포트라이트> 실화

ⓒ네이버 영화

당신들은 영화 <스포트라이트>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영화 <스포트라이트>는 수십년 전 신부들의 성추행 사건 '게오건 사건'을 파헤쳐 2002년 이후 이 사건에 관련된 600여개의 기사를 써내 249명의 사제와 수도사들이 공개기소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이다. 

ⓒNEWS포토

이 영화의 배경 실화가 되는 언론사가 바로 미국 보스턴에 있는 '보스턴 글로브'이다. 이 보스턴 글로브는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방에 있는 주, 매사추세스추 보스턴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이며, 보스턴과 뉴잉글랜드 지역의 최대 신문으로 미국 보스턴에 발행되는 일일신문, 보스턴 헤럴드와 함께 보스턴 일간지의 2대 산맥을 이루는 언론사이다. 

1872년 15만 달러를 투자한 에벤 조던 등 6인의 보스턴 사업가가 창간하여 3월 4일 4센트의 가격의 조간지로 발간하기 시작하였다. 보스턴 글로브는 미국에서 18번째로 많은 평일의 평균 발행 지수를 가진 신문이며, 미국의 신문 저널리즘과 문학적 업적과 명예, 음악적 구상에서 가장 높은 기여자로 꼽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인 퓰리처상을 18번 수상했다. 14개의 저널리즘 분야 중 하나인 저널리즘 자료를 이용하여 뛰어난 공공서비스의 예를 보여준 언론사에게 수여하는 퓰리처상 공공 서비스 부문과 퓰리처상 국내 보도 뿐만 아니라 GLLAD 미디어 어워드 뉴스페이퍼 오버올 커버리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러가지 기사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이슈를 받았던 기사가 있다면 <스포트라이트>의 영화로도 만들어진 '게오건 사건'을 가장 대표적인 기사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1993년 우리가 미국의 언론지로 흔히 알고 있는 뉴욕 타임스를 발행하는 뉴욕타임스사에 합병되었다. 그 뒤 뉴욕타임스사의 완전한 계열사가 되었지만, 미국 야구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주인 존 헨리에게 700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고 한다. 

미국에는 현재 수십개의 언론사가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미국 '보스턴 글로브'를 선택한 이유는 기자들이 어떤 기자가 되어야 하는지 가장 잘 보여줬던 사건이 일어난 곳이 바로 미국 '보스턴 글로브' 의 스포트라이트 팀이 보여준 '게오건 사건'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미국 '보스턴 글로브'를 선택했다. 

 

 

 

저작권자 © MC (엠씨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