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오겠어, 싶던 개강이 코앞이라 벌써부터 온몸에 힘이 빠져가는 요즘, 지쳐가는 당신을 파워 업! 해줄 것들을 알아보자.

 

<9월의 곡>

▲ ⓒ멜론

Red Velevt (레드벨벳) – Power Up

매일 그대 열정은 타오르죠
그런 게 우리의 천재적인 파워야’

듣다 보면 정말 나를 파워 업! 시켜줄만큼 신나는 멜로디와 가사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다! 덤으로 무대 영상까지 본다면 상큼한 멤버들 덕에 한층 힘이 날 것.

 

<9월의 공연>

▲ ⓒ멜론

2018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 Melody Forest Camp )

기간: 2018.09.08 – 2018.09.09
장소: 자라섬 일대
라인업: 이적, 윤종신, 볼빨간사춘기, 정준일, 조원선, 정인, 제아, 봄여름가을겨울, 박원, 10cm, Zion T, 잔나비, 디어클라우드, 스무살

가을에 좋은 추억 하나,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9월의 책>

▲ ⓒ네이버 책

곰탕
가격: 13,000원

‘몇 번의 쓰나미 이후 2063년의 부산은 안전한 윗동네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아랫동네로 나뉜다. 어릴 때 기억이라곤 고아원 생활이 전부이며, 자라서는 식당 주방 보조로 살아가고 있는 우환에게 큰 금액을 보장하는 제안이 돌아온다. ‘곰탕 맛을 배워와라.’ 시간 여행 상품이 개발되었지만, 살아서 돌아온 사람의 이야기는 듣지 못했기에, 죽을 만큼 위험한 일이었다. 하지만 우환은 목숨을 건 생애 첫 여행을 감행한다.’

 

<9월의 영화>

▲ ⓒ네이버 영화

비긴 어게인 (Begin Again, 2013)

“난 이래서 음악이 좋아. 지극히 따분한 일상의 순간까지도 의미를 갖게 되잖아. 이런 평범함도 어느 순간 갑자기 진주처럼 아름답게 빛나거든. 그게 바로 음악이야.”

감독: 존 카니
출연진: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헤일리 스테인펠드
줄거리: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 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이 좋았던 그레타와 달리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은 어느새 변해버린다. 스타 음반프로듀서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 미치기 일보 직전 들른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게 되고 아직 녹슬지 않은 촉을 살려 음반제작을 제안한다. 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가는데…

평점 (9.13)
[일단 노래가 엄청 좋다.]
[영화가 끝나고나서 작은 락페스티벌에 다녀온 느낌이 들었다.]
[원스가 모든 면에서 진화한 느낌. 노래 나올 때 들썩들썩하면서 보았음.]

BY.손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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