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오마이뉴스

어떻게 살 것인가?

 

많은 사람들은 흔히 이런 생각을 하며 지금도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우리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대학, 돈, 취업, 결혼, 사회적 위치?

우리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들을 단편적으로 되돌아보았을 때, 세상은 어쩌면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에 대해 가르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저 그 가르침의 끝에 서있는 것이 우리의 진짜 행복이고 꿈인 것 마냥 세상은 우리에게 지금도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우리의 행복이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의 결과물들에 한정되어 있고 또 그것이 전부일까. 이것을 고민하기에 앞서 우리는 먼저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봐야한다.

 출처 : 네이버 포스트

 

행복이란 무엇일까?

 

각자의 삶이 다르고 각자의 생각이 다르기에 행복의 정의는 다양하게 해석되어진다. 그런데 각자의 다양한 해석 속에서 행복을 정의할 때, 그 기준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미움 받을 용기’라는 책에서 행복은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책에서는 삶에 있어서 행복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정리하자면, 사람은 타인을 위해 행동하고 마음을 다하며 살아갈 때,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본질로 느낀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보자.

 어떻게 살 것인가? 여기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하나의 방법이 제시되었다. 흔히 우리는 각박한 현실이라 말하고, 주위를 둘러볼 시간과 관심조차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떤 행복을 위해 살아가고 있을까. 혹여나 그 행복이 지극히 나를 위한 행복이고, 세상이 가르치는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내제되어진 행복은 아닐까.

앞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가끔은 우리의 주변을 보며 미처 생각하고 발견하지 못했던 본질들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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