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는 셰이퍼라는 유명한 음악대학교를 다니면서 최고의 드러머가 되고픈 꿈을 가지고 지내고 있습니다. 원래 다니던 밴드에서 우연한 기회로 최고의 교수인 폭군으로 소문난 플레처 교수에게 발탁이 돼서 플레처 교수가 이끌고 있던 밴드의 서브 드러머로 들어가게 됩니다. 플레처 교수는 최고의 실력자라고 믿고 많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해하였지만, 처음 밴드에 들어간 날부터 플레처 교수가 다른 학생들에게 폭언을 하고 학대를 하는 것으로 보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플레처 교수는 제2의 찰리 파커를 만들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폭언과 학대를 행사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플레처 교수는 그렇게 학생들을 대하면서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최고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학생들에게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트라우마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앤드류는 최고의 드러머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손에 피가 나도 계속해서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메인 드러머가 돼서 플레처 교수의 밴드에서 연주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앤드류는 연주회 직전에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앤드류는 자신이 힘들게 딴 드러머 자리인 만큼 꼭 연주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병원으로 가지 않고 연주회장으로 갑니다. 하지만 사고로 인해서 연주를 망치게 되었고, 결국 앤드류는 밴드를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평범한 일상을 지내고 있던 앤드류는 한 가게를 지나가던 중 플레처 교수가 연주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가게 안으로 들어가 플레처 교수가 피아노 연주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연주가 끝나고 나가려던 중에 플레처 교수를 만나게 되고 플레처 교수는 앤드류에게 자신이 지금 지휘하는 밴드에 드러머가 별로 좋지 않으니 너가 해보는 것은 어떻냐고 제안을 합니다. 앤드류는 고민을 하다가 플레처 교수가 자신이 연주했던 곡으로 연주회를 한다는 것을 듣고 연주를 하기로 합니다. 연주회 당일 앤드류가 연주회를 가서 드럼을 치려고 하는데 플레처가 다른 연주를 합니다. 앤드류는 당황하고 자신이 그냥 치고 싶은 대로 칩니다. 플레처는 앤드류에게 너는 끝났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앤드류는 이렇게 끝내기 싫어서 자신이 잘 칠 수 있는 위플래쉬와 다른 곡을 칩니다. 플레처는 그런 앤드류를 보고 인정을 해줍니다. 그러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이 영화에서는 자신의 교육방식을 학생들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정당화시키는 교수와 자신의 꿈도 중요하지만 인정받는 것을 우선시하는 학생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그러면서 현대 사회에서의 교육방식이나 교육 상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