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특사가 사드문제를 논의한 결과는?

 

▲ 뉴스핌

5월 22일 4강 특사 중 마지막으로 파견된 송영길 대러시아 특사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의 면담을 가지며 북핵문제 공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미국·중국·일본 특사들의 경우는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였으며 그 중 미·중 특사 파견은 사드문제로 인해 귀추가 주목되었었다. 대미 특사 홍석현은 미특사 일정 마무리로 한미, 완전한 합의 상태라고 했다. 한미 FTA 재협상은 아직 논의되지 않았으며, 북핵 문제 등에 대해 환전한 합의에 이르렀다라고 전해왓다. 홍석현 대미특사의 경우 국내적으로 민주적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있다. 국회에서 논의가 불가피하다.라고 말을 전했으며 이에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좌관이 한국 내에 그런 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이해한다라고 현재 미국정부는 그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면서 외교경색을 풀기위해 중국을 방문한 이해찬 특사는 시진핑 중국 주석과 면담을 하며 사드해법 북핵을 논의했으며 한중 관계가 중요하다라고 한목소리 냇다고 전해왔다.

▲ 서울신문

하지만 중국의 경우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사설을 통해 사드반대입장을 강조했으며, 또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사드 배치 문제가 양국 관계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국의 새정부가 중국의 우려사항을 존중해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라고 요구를 하였다. 지금 현재 문재인 정부에서 사드문제를 현안으로 해 특사단을 미국과 중국에 보낸 것은 한국의 새 대통령이 현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전달하는 것이다.

그런데 홍석현,이해찬 특사의 경우 한국에 와 마치 대단한 성과가 있고 이제 사드 문제가 곧 해결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에 대한 것은 시기상조이며 오보를 내보내는것과 같다고 볼 수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엄청난 부담감을 안겨줄 수 있다. 그렇기에 두 특사의 경우 항상 있는 일에 대해서 국민을 안심시키위한 감언이설이 아닌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다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맞다고 보여진다.

 
저작권자 © MC (엠씨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