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박카스 광고를 보며 한번쯤은 피식 웃음이 나오거나 마음이 찡 한 느낌을 받아 봤을 것이다. 이번 년 3월에 나온 ‘아껴서’편에 이어 이번에는 ‘알바생’ 편을 내놓으면서 알바생 들의 공감을 불러내고 있다.

 

박카스는 30초라는 짧은 시간에 사람들의 감성을 이끌어내 공감을 사는 감성 마케팅 전략을 쓰고 있다. 이 전략으로 동아제약은 2013년부터 시작한 ‘풀려라 피로’ 캠페인, 2015년 ‘박카스 29초 영화제’, 지난해 ‘박카스 애정회복, 대화회복’ 으로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5년간 탔다. 비타민 음료 시장의 경쟁 회사인 광동제약은 중독성 있는 배경 음악과 유명 연예인 수지를 모델로 한 비타500 광고를 만들었다. 이와는 달리 박카스 광고는 일상적인 내용 소재와 일반인들을 모델로 공감을 할 수 있는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2013년에는 ‘박카스 29초 영화제’ 공모전을 열어 일반인들이 제작한 광고를 TV광고에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대중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데 성공 했다. 지난해부터는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 있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나를 아끼자’ 캠페인으로 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러한 감성 마케팅은 박카스에 대한 이미지를 따뜻하고 친근감 있게 만들어 줌으로써 비타민 음료의 대표 자리로 올라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동아제약

 

3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다는 것이 매력적인 광고. 개인적으로 스토리 있는 광고를 선호 하는데 판매를 목적으로 둔 광고로 소비자들의 머리를 움직이려는 것 보다는 마음을 움직여서 소비자들을 끌어 들인다면 그 광고의 시너지 효과는 엄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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