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대구 날씨가 최고기온 27도를 찍으면서 눈 깜빡하면 대프리카가 다가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여름이라 하면 바다,수영장,계곡 등 물놀이가 떠올랐는데요. 이번 여름은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이쁜 수영복을 입겠다고 다짐한 여성분들 있으신가요?
 

 제가 소개하는 영화 속에 나오는 수영복들을 보며 이번 여름 수영복 트렌드를 알아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수영복을 스스로에게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선물받는다면 더 좋겠지만요..!)

 

▲ ⓒ영화 '어톤먼트'
▲ ⓒ영화 '스쿠프'

1. 심플한 원피스 수영복
수영복하면 흔히들 비키니부터 떠올릴텐데요. 작년부터 비키니보다 원피스 수영복들이 눈에 띕니다.몸매보정에도 좋고 비키니보다 편안해서 물놀이할 때 덜 신경쓰여 좋습니다. 패턴이 없는 대신에 색감을 원색적인 것으로 고른다거나 끈이나 파임처럼 디테일이 매력적인 수영복을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영화 '로리타'

2. 오프숄더 수영복

영화 로리타에서 주인공 로리타가 입고나왔던 오프숄더 형식의 탑입니다. 영화 속에서 수영장에 갈 때 저 옷을 입었던 것은 아니지만 저렇게 프릴형식으로 오프숄더로 입는 수영복을 보여드리고 싶어 가져왔습니다. 이 수영복은 마른 분들에게 조금 더 생기있고 통통해 보일 수 있게 해줄 것 같아서 꼭 이번여름에 입어보기를 추천해드립니다!

▲ ⓒ영화 '리플리'

3.하이웨스트 비키니
나는 죽어도 수영복이라면 비키니를 입어야겠다. 그런데 살은 많이 못빼겠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수영복입니다. 비키니 하의가 배를 덮어주는 하이웨스트 형식이라서 아랫배를 숨겨줄 수 있고 다리길이도 좀 더 길어보이게 해주는 수영복입니다! 하체에 살이 있으신 분들은 하의는 패턴이 없는 심플한 것을 입고 상의는 패턴이 들어간 수영복을 입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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