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웨스트브룩은 미국 프로농구선수이자,NBA의 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PG(포인트 가드)를 맞고있다.

한국기준 지난 10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덴버 너게츠의 경기에서 러셀 웨스트브룩은 새로운 신화를 작성했다.

▲ ⓒhttp://www.nba.com/thunder/

이 경기에서 웨스트 브룩은 NBA 한 시즌 트리플-더블(한 경기에서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스틸, 블록 슛 5개의 카테고리 중 3개의 카테고리를 두 자리 수를 기록하면 인정받는 기록) 최다 기록인 1961-1962시즌의 오스카 로버트슨의 41회를 제치고 50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통상 트리플-더블 42회를 기록하며 역대 1위로 떠올랐다.

이날 웨스트 브룩은 2쿼터 동안에만 23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에 대 기록을 세울것을 예고했다. 4쿼터에서는 대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경기가 5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웨스트 브룩은 팀원 세마지 크리스톤에게 패스하였고 세마지 크리스톤은 3점 슛을 성공시켯다.이로써 웨스트 브룩은 10번째 어시스트를 달성하며 42회 트리플-더블을 기록하였다.그리고 웨스트 브룩은 103-105로 지고있는 경기 종료 직전에 스티븐 애덤스에게 패스를 받아 3점슛을 성공시키며 버저비터로 106-105점을 만들며 굉장한 역전승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그는 80경기동안 42회의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1.9경기당 트리플-더블을 한것으로 이는 올시즌 KBL에서 단 4차례 밖에 나오지 못한것과 비교하면 대단한 기록인 것이다.그리고 앞으로 남은 경가와는 상관없이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이란 업적도 쌓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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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통상 트리플-더블도 79회를 기록하면서 단독 4위를 기록하였다.이제 NBA에서 웨스트브룩보다 많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이는 로버트슨(181회), 매직 존슨(138회), 제이슨 키드(107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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