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보슬보슬 봄비가 잠깐 내린 후 시원해진 바람과 함께 벚꽃들이 점점 떨어지고

중간고사기간이 되었네요. 누군가는 알바를 하느라 누군가는 시험 공부를 하느라 혹은

어떤 것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될 수 있는 음악이기를 바랍니다.

 

 

 

들국화 - 매일 그대와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을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들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에 품에 안겨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을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매일 그대와

매일 그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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