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정 에브리타임으로 모두 힘내세요.

이번에 소개할 광고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광고이다. 요즘 TV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따끈한 광고이다.

이 광고는 직장인이라는 타깃층을 명확하게 정함으로써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각각 직장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있는데 광고에 나오는 배우들의 캐스팅 또한 절묘한 것 같다. 신혜선, 조정석, 이시언, 권혁수 등 배우의 조합도 신선하고 믿고 보는 배우라고 할 만큼 연기력 또한 좋았다. 그리고 평소 내비쳐지는 각자의 이미지와 성격을 광고에 담아 더욱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그리고 영상마다 마지막엔 ‘홍삼정 에브리타임’제품을 보여주면서 직접적으로 제품광고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신선한 에피소드와 재미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마지막엔 ‘홍삼정 에브리타임’제품을 사용해서 제품의 홍보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정관장에서 여러 가지 버전으로 광고가 나왔는데 그중에서도 3가지를 뽑아 보았다.

 

첫 번째 광고는 직장 내에서 상사에게 심하게 아부를 하는 직원을 다룬 내용이다. 직장 상사에게 아부를 하는 직원을 물개로 표현함으로써 재미를 주었다. 그리고 주변에는 꼭 한 명씩 있을법한 인물이어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두 번째 광고는 흔히 불금(불타는 금요일)이라고 하는 금요일 저녁 퇴근시간에 직장 상사의 야근한다는 말을 듣고 부하직원도 할 수 없이 같이 야근을 해야 되는 상황을 다룬 내용이다. 이 광고에도 나오듯이 직장 상사가 야근한다는 말을 듣고 부하직원들의 표정을 마치 직접 감정이입이 될 정도로 실감 나게 잘 다룬 것 같다.

 

 

세 번째 광고는 일에 참여하지 않고 숟가락만 얹는 무임승차하는 상사의 내용을 다룬 내용이다. 이 광고는 흔히 학교생활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다들 한 번쯤은 속에서 부글부글 끓는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광고에서는 특히 마지막 장면이 재미를 준다. 직장 상사가 모르는 사이에 복수를 해 통쾌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통쾌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아마 정관장에서도 이 광고를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했던 것 같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정관장은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한다.

 

▲ ⓒYoutube 캡쳐

3가지 광고 모두 마지막부분에는 제품을 총으로 묘사함으로써 이 제품으로 총으로 쏠 때의 뻥 터지는 느낌을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표현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하나씩 먹을 수 있게 간편하게 만들어 제품의 편리함도 나타내고 있다.

보통 건강식품을 광고할 땐 건강식품이 몸에 어떤 효과를 주는지와 의학용어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광고는 건강식품이지만 광고 속에 재미있는 요소들로 거부감 없이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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