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유희를 사용해 이목을 끈 암바사 광고

이 광고는 코카콜라컴퍼니의 암바사 광고이다.
사실 암바사는 타 회사의 밀키스라는 제품 보다 5년 전에 출시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밀크소다음료라고 하면 보통 암바사보다는 밀키스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암바사가 밀키스보다 먼저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밀키스에 비해 점유율과 대중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코카콜라컴퍼니에선 이 광고를 통해 암바사의 인지도와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광고 속에 암바사라는 제품명을 반복적으로 명시해서 제품을 직접적으로 드러내 광고하고 있다. 반복적으로 제품명을 명시하면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Youtube 캡쳐

그리고 광고 뒷 부분에 이 제품만의 장점을 덧붙이면서 제품광고도 하고 있다. 제품광고를 하다보면 너무 제품만을 광고해서 재미가 떨어지거나 재미만 추구하다가 제품의 홍보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광고는 재미는 재미대로 주고 제품광고도 빠지지 않음으로써 적절한 광고 인 것 같다.

 

이 광고는 언어유희를 사용해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참신하고 사람들의 기억에도 오래 남을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태양의 후예’에서 아기병사역을 맡아 뜨고 있는 배우 김민석이 광고에 나온다. 이 광고가 밀크소다음료의 광고이니만큼 순수하고 아기 같은 이미지의 김민석과 이 광고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이 광고를 보고 많은 여성들이 구매충동을 일으켰을것이라 생각한다.

 

 ⓒYoutube 캡쳐
 ⓒYoutube 캡쳐

 

처음 이 광고를 보자마자 참신하다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눈에 쏙 들어왔고 여자의 생활을 다룬 내용이여서 마음에 더 와 닿았다. 그리고 이 광고를 보고 나서도 나도 모르게 이 광고에 나오는 대사를 따라하게 되었다. 약간 억지스럽다고도 느낄 수 있지만 이 광고에서 만큼은 거부감이 들지 않았고 장면의 상황에도 잘 어울렸던 것 같다.

그리고 나도 평소 밀키스가 원조라고 생각하고 밀키스를 자주 먹었는데 암바사가 원조라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코카콜라컴퍼니에서 밀키스에게 가려져있던 암바사를 살리려는 노력이 많이 엿보이는 광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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