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심지 뉴욕 방문하다!

[출처]-본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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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유니온 역에 도착해 암트랙을 타고 뉴욕으로 갈 준비를 하였다. 점심을 미리 먹으려고 했으나 늦잠을 자는 바람에 역에서 먹기로 하였다. 고민 끝에 친구랑 감자튀김을 나눠먹고 뉴욕으로 출발을 하였다.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지하철역에서 메트로 카드를 발급받았다. 익스프레스권과 일반권이 있었는데 가격차이가 있었다. 익스프레스권은 급행 관련 열차를 탈 수 있다. 하지만 급행열차를 탈 것 같지 않아 일반권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20달러 정도 차이가 났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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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짐을 숙소에 놔두고 주변을 구경하였다. 짐을 풀고 나니 5시 정도여서 근처 구글 평점이 좋은 쿠바 전통 레스토랑에 들어가 식사를 하였다. 연어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새우요리가 나왔다. 항의하고 싶었지만 영어를 못해서 그냥 먹었다. 미국에서 쌀을 먹어본 결과 한국보다 단맛이 더 많이 났고 찰기가 없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먹을 때마다 적응이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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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어나 가장 먼저 9.11 메모리얼을 방문했다. 당시 테러로 붕괴된 1, 2동의 자리에 정사각형의 인공폭포가 위치해있다. 현장에서 건축물을 보면 광활한 인공폭포에 압도 당하는 느낌이 든다. 사실 이 건축물을 보기 전 유튜브로 역사적 배경과 건축 지식을 따로 공부하였다. 건축 전문 유튜버인 “셜록 현준”영상을 찾아보았다. 영상을 보니 9.11메모리얼에 관한 역사와 어떻게 건축물을 건설했는지 과정을 설명해 준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세계무역센터에서 기념공원에서 9.11테러에 대한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했고 5200:1의 경쟁률을 뚫고 이 건축물이 건설이 되었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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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풍경을 구경하면서 친구 추천으로 현지인 베이글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였다. 서브웨이처럼 커스텀을 할 수 있는데 영어실력이 부족하여 힘들게 주문을 했다. 진짜 맛있었지만 조금 짰다. 그리고 이 사진에 보이는 게 거의 2만 원대 중반대이다. 매장 내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어 근처 공원에서 먹은 후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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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은 총 2가지 방법으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무료로 보는 방법이다. ‘페리’라는 거대한 배를 타고 무료로 볼 수 있다. 승선 시간은 약 30분 정도 되고 멀리서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해서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 두 번째 방법은 유료로 보는 것이다. 작은 요트를 빌려 자유의 여신상 섬을 구경시켜준다. 페리를 타러 가는 길에 직원들이 호객행위를 하니 거기서 가격을 협상하여 타면 된다. 약 2~4시간 정도 여유롭게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다. 페리를 타고난 후 바로 옆에 있는 배터리 공원을 구경한 후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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