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  안녕하세요.  요대생 기획팀의 이가은입니다.  벌써 2023년의 마지막 해가 찾아왔는데요.  여러분들의 대학 생활은 어떠셨나요? 저는 대학교 1학년이 이렇게 끝나가니 아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2학년이 될 내년이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여러분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남은 날들도 알차게 보내봅시다! 

이번 에피소드는 2023년 연말정산으로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바로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추억입니다. 

 

 출처=freepic
 출처=freepic

 

다들 올 한 해 잘 보내셨나요? 각자 2023년을 끝마치는 소감과 연말이랑 잘 어울리는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디제이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도현 DJ는 올해 처음으로 대학교를 다니면서 1학년 학교생활이 순식간에  지나가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한 것 같다고 합니다.

영진 DJ는 도현 DJ 같은 23학번을 받았던 학생회장으로써 1년 동안 많은 추억들을 쌓은 것 같고 연애도 시작해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도현 DJ는 개강 파티 때 술을 마시고  난 뒤 있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영진 DJ는 체육대회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체육대회 때 다양한 게임을 하기도 했고 좋은 성적도 가두었고 특히나 다들 물총놀이를  아주 재미있게 했다고 합니다. 학생회장으로써 "웬만하면 물총을 다 가지고 와라"라고 말을 하였는데 다들 여러 종류의 물총을 가지고 와서 물총놀이도 재미있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스박스에 다섯 번이나 들어갔다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이스박스에 들어가기 싫어서 피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8명의 학생들이 영진 DJ를 잡아서 온몸에 멍이 들었지만 재미있었던 기억이라고 합니다. 

가영 DJ는 많은 학생들이 축제나 물총놀이 같은 것을 즐길 때 코삭이라는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며 재미있었던 이유는 내년에  휴학을 하기 전에 큰 공모전을 준비해 보자 해서 준비했다고 합니다. 1학기 때 하루에 잠을 두 시간씩 자며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돌이켜 보니 추억이 되고 재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예나 DJ는 이번 연도에 자취를 처음 시작했는데 혼자 사는 게 아닌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투룸에서 산다고 합니다. 자취 초반에는 친구와 많이 놀았다고 하는데요. 밥을 먹고 들어오는데 친구가 머리에 뭐가 붙었다며 이야기를 해주어서 머리를 털었는데 그때 메뚜기가 붙어있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메뚜기를 보고 깜짝 놀란 마음에 바퀴벌레용 에프킬라를 뿌렸지만 메뚜기가 죽지 않고 더 난리가 나서 에프킬라 반 통을 다 써서 죽였던 기억이 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들 1년을 재미있게 보낸 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과정과 설레는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다들 이번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보낼 예정인가요?

 

가영 DJ는  또클모라는 모임의 친구들과 함께 놀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클모란 또 크리스마스에 모이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6명의 친구들 중 항상 3명은 남자 친구가 있고 3명은  남자 친구가 없다고 합니다. 가영 DJ는 남자 친구가 없는 모임에  속한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남자 친구가 없는 친구들끼리 만나서 노는 모임이라고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또클모의 친구들과 모여서 원래는 일본을 갈지 부산을 갈지 고민이었는데 일본을 가기 위한 돈이 너무 비싸서 부산에서 2박 3일정도를 놀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나 DJ는 겨울에 삿포로에 가고 싶어서 알아보았는데 왕복 비행 값이 80만 원이라서 포기하고 국내에서 놀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나 DJ도 가영 DJ처럼 또 모이는 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3명만 남자 친구가 있고 4명은 남자 친구가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부산의 반대인 서울로 가서 2박 3일을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현 DJ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지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특별한 계획은 없다고 하는데요. 여름방학 때 여자 친구가 생겼었는데 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래는 여자 친구와 함께 보낼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영진 DJ는 도현 DJ와는 다르게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큰 일정이 없긴 하지만 여자 친구와 같이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니면 "나 홀로 집에"라는 영화의 시리즈를 다 보며 지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들 각자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예나 DJ는 아직까지는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없다고 합니다. 이유는 예나 DJ의 버킷리스트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겨울에 연애를 해서 커플 목도리도 맞추고 겨울 느낌 나는 낭만적인 연애를 하고 싶었는데 살면서 아직까지 겨울에 연애를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없다고 합니다. 

영진 DJ는 몇 년 전으로 돌아가서 신입생 때 동기 친구들 7명과  함께 1박 2일로 창원에 놀러 가서 길에 있는 큰 트리에서 사진도 찍고 보드게임 카페에 가서 아주 재미있게 놀고 술을 마시고 제대로 취했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난  뒤 숙취 문제로 다 같이 국밥을 먹으러 갔다고 합니다. 국밥을 든든하게 먹은 뒤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7명 모두가 숙취 때문에 창원역에 내린 뒤 화장실로 뛰어가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난다고 합니다. 

도현 DJ는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없긴 하지만 굳이 뽑는다면 작년 고등학교 3학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모든 입시가 다 끝나고 결과만을 초조하게 기다리면서 고등학교 친구들과 보냈다고 합니다. 그때 친구들과 당구만 3시간을 쳤다고 합니다.  

가영 DJ는 도현 DJ처럼 작년 크리스마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요대장을 하고 있었을 때는 요대생 크리스마스 "요크"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가영 DJ가 주관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고맙게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재미있게 게임도 하고 상품도 탔던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나니 벌써 1부를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SG워너비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Must Have Love 라는 노래를 듣고 2부에서 다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노래를 듣고 나니 다가올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더욱 더 커지는 것 같은데요. 이 설렘을 안고 이어서 2부 바로 시작해 볼까요?

 출처: 포토뉴스
 출처: 포토뉴스

 

다들 처음으로 선배가 되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요?

 

가영 DJ는 사실 무서웠다고 합니다. 후배의 자리를 뺏기기 싫었고 더 예쁨 받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대장을 하며 자연스럽게 후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장녀인 가영 DJ는 챙겨주는 게 더 편하고 생각보다 선배 노릇 하는 것도 괜찮았다고 합니다. 

영진 DJ는 가영 DJ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고 합니다. 가영 DJ는 신입생이 뺏기는 게 싫었다면 영진 DJ는 복학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아는 사람도 많이 없어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22학번과 21학번들이 영진 DJ를 잘 놀아 주었다고 합니다. 

예나 DJ는 영원히 스무 살 같았는데 이제 스물한 살이 되고 후배가 생긴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입생 때는 선배들에게 밥을 많이 얻어먹었었는데 이제는 후배들과 밥을 먹을 때 지갑이 열리게 된다고 어쩔 수 없는 선배의 마음인 것 같다고 합니다. 

도현 DJ는 내년에 선배가 되는데 내년에 군대를 가지 않고 2학년을 끝마치고 군대를 간다고 합니다. 예나 DJ처럼 아직까지는 후배가 들어온다는 게 믿기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올해 선배들이 베풀어주신 게 많아서 도현 DJ도 후배들한테 많이 베풀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이렇게 1년을 돌아보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요대생의 2023 연말정산 어떠셨나요? 저는 디제이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에피소드들도 생각이 나고 올해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며 추억에 잠기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엔딩곡인 DAMOIM의 아마두를 들으며 올 한 해 요대생의 마지막 녹음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내년에 만나요 요바~~ 

 

 

*참여인원 

[디제이] 김예나, 문도현, 박영진, 김가영 

[기획]  한가연, 이승원, 강수완

[촬영, 편집] 정지연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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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 매주 토요일 18시

유튜브 : 매주 토요일 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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