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찾아서, 휴식 취하기
2023년의 마지막 계절인 12월을 앞두고 있는데 우리가 한 해를 돌아봤을 때 과연 우리는 2023년을 제대로 살았을까? 내가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였는가?라고 질문을 던져주고 싶다.
혹시나 각박한 현실 속에서 자신을 내버리진 않았는가? 그러면 잠시나마 험난한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는 삶에서 벗어나 성찰과 휴식을 겸해주면 리프레시되면서 자신을 조금이나마 알게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러면 다음으로 우리는 어떻게 쉬어야 하는가에 생각해 보자.
사실상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정답은 없다. 각자만의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를 포함하여 대부분 자신이 어떻게 쉬어야지 좋은지에 대해 잘 알고 있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유튜브를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쇼핑하기, 산책하기, 노래 듣기가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 본다.
물론 이 방법도 당연히 좋다. 사람이 살아가라면 가장 중요한 게 음식을 먹는 것이니까.
그러나 언제까지 이 방법만을 고집하며 스트레스를 풀며 휴식을 취하려고 하는가.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왜 우리가 휴식을 취해야 하는가 생각해 보자.
휴식이란 단어를 네이버 국어사전에 찾아보면 ‘하던 일을 멈추고 잠깐 쉼.’이라 나와있다. 살아가면서 일을 하거나 누군가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등 그런 과정 속에서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러한 결과는 결국엔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까지 영향을 미쳐 건강에 매우 좋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적절하게 자신에게 맞는 휴식을 취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위에 말했던 방식들보다 다르게 건강하며 더 좋게 작용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나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해 보려 한다.
첫 번째로는 ‘산책하기’이다.
위에서 말했던 방식이지만 다시 언급한 이유는 휴식을 위해 산책을 한다고 하였을 때 노래를 들으며 그냥 무작정 걷지는 않은가.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방식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집중하며 듣지 않은 자연의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바람이 휘날리며 나무가 살랑거리는 소리, 귀뚜라미가 우는소리 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데 방해되지 않는 소리를 찾아 산책을 해보자는 것이다. 그런 후 눈을 감고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며 호흡을 가다듬어 보면 편안한 느낌을 받은 동시에 마음의 안정까지 올 수 있는 효과가 올 수 있다.
다음으로는 ‘운동하기’이다.
’나는 운동할 시간이 없어. 운동을 잘하지도 못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등 말할 텐데 휴식을 취하는 것도 내가 시간을 내서 취하는 게 아닌가. 그러면 그 시간에 짧은 운동을 할 수 있지 않는가?라고 말해주고 싶다.
운동을 운동선수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처럼 격하게 하라는 것이 아니다.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은 시간 내에 내가 온전히 나와 몸이 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 건강도 챙기고 체력도 기르고 긴장을 풀어줌과 동시에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방법은 ‘마사지하기’이다.
스트레칭이랑 마사지가 다른 점은 무엇인지 궁금해할 수 있을 텐데 스트레칭은 신체 부위의 근육이나, 건, 인대 등을 늘여주는 운동이다.(나무위키 참고) 스트레칭의 효과로는 바른 자세와 스트레스 감소, 유연성 증가, 부상 없는 근육 단련 등이다. 이처럼
마사지는 신체적 자극을 통해 뭉친 신체 일부 또는 전신의 근육을 푸는 것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를 풀어주며 개운함을 느끼게 해줘 스트레스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세포 재생과 염증 완화 효능까지 더불어 느끼게 해주기에 마사지를 하면서 내가 지금 마사지를 해도 개운하다는 느낌이 안 든다면 그건 잘못된 방식으로 마사지를 하고 있다는 신호이기에 올바른 마사지를 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일을 안 하면서 살 수는 없기에 적절한 휴식 시간 분배를 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에 일을 할 때는 제대로 집중해서 하고 쉴 때도 제대로 쉬어야지 일의 능률도 올라가고 균형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 글을 다 읽은 당신에게 어떤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가? 기존에 행했던 휴식 취하는 방식이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가? 라 묻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