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은 비슷해도 결과는 정반대

제가 소개할 광고는 2010년에 만들어진 한 번쯤은 봤을 유명한 저탄소 녹색성장 공익광고인데요.

제가 이 공익광고를 선택한 이유는 7살 때 이 저탄소 녹색성장 광고를 보고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13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서 공익광고에 대해 분석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기준에서 이 저탄소 녹색성장 공익광고를 뛰어넘을만한 공익광고는 아직 없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퀄리티가 높은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KOBACO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출처: KOBACO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이 저탄소 녹색성장-모습은 비슷해도 결과를 정반대 공익광고는 2010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 수상작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저탄소 녹색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내용입니다.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표현은 같지만 서로 대비되는 상황을 순차적으로 나열함으로써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저탄소 녹색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운 단어를 사용함으로 이 문장으로 배경음악도 자체 제작하여 어린이들의 해맑은 목소리를 송으로 담아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광고를 밝고 유쾌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출처: KOBACO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출처: KOBACO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실천할 수 있는 양극의 행동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면서 환경에 해가 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올바른지 간단한 행동으로 보여주며 알려주고 있는 실천을 유도하는 공익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작은 행동이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고 개인의 환경생활을 실천할 수 있고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KOBACO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출처: KOBACO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당시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지구 온난화, 환경 파괴 및 대기 오염과 같은 환경 관련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이 공익광고는 대중에게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약과 같은 지속 가능한 쉬운 생활 방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저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한 직장인과 주부, 어린이 등을 출연시켜 전 국민 상대로 알리기 위해 공익광고를 제작하고 2010년 대한민국 공익 영상제를 개최해 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환경 파괴 및 대기 오염과 같은 환경 문제가 더욱 주목받고, 정부와 비영리 단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습니다. “저탄소 녹색 세상” 공익 광고는 이러한 분위기와 관련하여 개발 및 방영되었습니다. 이 광고들은 대중에게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약과 같은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채택하도록 독려하고, 저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출처: KOBACO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출처: KOBACO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고 언어유희를 활용한 음악을 만들어 유쾌하며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고 흥얼거릴 수 있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이 공익광고를 보고 패러디를 하며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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