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이 당당한 나라

제가 소개할 광고는 6년 전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홍보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선택한 이유는 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하며 사람들이 한 번 보고 기억을 할 수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이라고 생각이 되고 이 영상으로 인해 심블리, 2초 김고은이라는 별명도 붙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것 같아서 심상정 후보 홍보 영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심상정 후보의 정책 및 비전을 강조하며 어떻게 국가를 개선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잘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의 초점을 맞춘  심상정 후보는 자신의 정당 색인 노란색을 영상에 대부분을 사용하여 사람들에게 정의당의 색깔과 심상정 후보의 정책 및 비전을 짧고 굵게 잘 각인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뒤에서 정의를 외치면서​ 심상정 후보의 노동자 권리를 생각하는 정의를 강조합니다. 남성의 절도 있는 내레이션과 심상정 후보의 신세계 영화 대사를 인용한 연기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등장해 노동장의 인권을 강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런 재미있는 영화 콘셉트로 정책을 홍보하여 사람들이 기억하기 쉬워 선거 운동에도 도움이 되고 실제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의 인기를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출처: 한겨레 영상뉴스 유튜브
출처: 한겨레 영상뉴스 유튜브

주로 티켓 오디언스는 직장인과 비정규직 등 사회적 약자, 즉 대한민국 모든 노동자 국민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영상에서는 체불 임금 청산, 다섯시 퇴근 법, 원 샷 정규직화라는 공약을 내세우며 '노동이 당당한 나라'라는 슬로건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모든 노동자 국민을 타깃으로 한 홍보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홍보 영상은 평화롭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하며, 후보의 캠페인 슬로건에 부합하는 이미지와 음악을 사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노동자 층을 설정함으로 예전부터 심상정 후보의 노동자를 위한 캠페인과 하고자 하는 의도, 투표자들의 우려와 욕망을 이해하고 그것을 다루고자 하는 의지 이 당시에 대중들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출처: 한겨레 영상뉴스 유튜브
출처: 한겨레 영상뉴스 유튜브

2017년 당시 대통령 선거는  전 대통령인 박근혜의 탄핵으로 인해 촛불집회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을 당시 선거가 조기에 개최되어 정치적 분열이 심각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불평등과 비정규직 철폐 운동과 노동자 권리 보장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시기에 경제적 불평등을 우려하고 노동장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노동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강조하는 심상정 후보의 이  홍보 영상이 인터넷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노동자 사이에 공감과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심상정 후보는 5위로 낙선하였지만, 역대 진보 정당 대통령 후보 중 최다 득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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