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독서 토론

데일 카네기의 대표작이자 한 번쯤을 들어보았을 책 『인간관계론』은  굉장히 유명한 자기개발서이다. 이 책은 살아가면서 사람들과의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출처: 네이버 도서
출처: 네이버 도서

이 책의 내용의 큰 흐름(목차)은 첫 번째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 두 번째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 세 번째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마지막 네 번째 반감 없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방법  이렇게 책은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인 책의 줄거리에서 첫 번째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은 남을 비판하고 험담하는 것을 멈추어야 한다, 솔직하고 진심을 담아 칭찬을 하면 돌아온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상대방에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에서는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웃으며 좋은 인상을 남긴다,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한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먼저 귀를 기울인다, 내가 먼저 나서 남을 대접한다. 등의 내용이 있다. 세 번째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에 내용은 논쟁을 피한다, 적을 만들지 않는다, 잘못을 인정하면 오히려 돋보일 수 있다, 대화에서 "네"라는 답변을 유도해야 한다, 대화에서 반대 의견을 말하기 전에 서로 일치하는 견해의 의견을 먼저 낸다, 상대방이 많이 말하게 만들어야 한다,상대방에 관점에서 바라보고 공감해야 한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마지막 네 번째 반감 없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법에는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해라, 간접적으로 실수를 지적해라, 상대를 비판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이야기해라, 직접적으로 명령 말고 질문해라,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 주어라, 칭찬하고 또 칭찬해라, 상대방에게 좋은 평판을 주어라, 격려하라, 내 제안을 상대방이 기꺼이 하게 만들어라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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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

책에서는 상대방을 설득할 때 상대의 니즈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한다.

만약 내가 설득해야 하는 상대가 모든 면에서 나보다 우위에 있을 때 어떻게 그를 설득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방법에는 두 가지 정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방법은 이성적으로 접근했을 때이다. 이때에는 나에게 상대방이 원하는 니즈(needs)를 충족시킬 능력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면에는 우위에 있는 상대보다 더욱 전문적인(우위에 있는)전문가를 모셔와 함께 설득하는 방법이다. 꼭 설득을 하면서의 니즈를 내가(본인) 충족시키기보다는 사람, 도구, 서적을 이용하면 내가 부족하더라도 상대방의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로 방법은 감성적 방법이다. 난민 수용을 예시로 들어본다면 난민 수용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도 많고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본인의 나라가 내전, 전쟁 등으로  안전하지 못한 상황인데 그들을 거부한다면 그들은 죽고 말 것이다. 이렇게 이성적으로는 설득하지 못하더라도 감성적인 부분을 공략하면 설득에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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