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카드 고객 사랑법 Code9 삽입곡-

 

   

 

 

 

 

 

 

신한카드의 고객사랑법 Code9을 통해 발견한 'Be my baby'

  오늘 내가 소개할 광고는 ‘신한카드의 고객사랑법 Code9’ 신용카드 광고이다. 이 광고의 시작은 한 남자가 자신의 이상형의 여자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광고의 전체적인 내용은 광고의 짧은 문구들을 보며 파악해보자.

무려 70억 사람들 중

난 당신을 찾았어.

70억 사람들 중

당신과 코드가 맞는 단 한사람을 찾는 일

불가능해 보이지만

당신은 그 일을 해냅니다.

당신만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을 찾는 일

불가능해 보이지만

신한카드는 그 일을 해냅니다.

당신만을 위한 코드를 찾아

당신만을 위한 생활을 만듭니다.

Code9 신한카드의 고객 사랑법

<출처=신한카드의 고객 사랑법 Code9 내용 일부>

▲ <출처= 당신만을 위한 생활, https://www.shinhancard.com>

  광고의 전체적인 내용은 당신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당신에게 맞출 수 있는 카드 ‘신한카드’를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나는 광고의 짧은 문구, 내용들 보다 광고에 들려오는 ‘ Be my baby ’라는 노랫말이 나의 귓가에 머물며 떠나가지 않는 것이다. ‘아 ~ 내가 이 광고에 빠져버렸구나.’ 라는 생각과 노래의 음과 광고의 문구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  'Be my baby' 원곡부터 리메이크곡까지

  나를 이 광고에 빠져버리게 만든 ‘ Be my baby ’, 이 곡에 대한 궁금증이 나를 지배하고 말았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광고의 삽입곡 ‘ Be my baby ’에 대해서 나와 함께 하나씩 파헤쳐보는 것은 어떨까?

▲ <출처= 더티 댄싱, http://movie.naver.com>

  ‘ Be my baby ’의 원곡은 Ronettes 로네츠라는 그룹이 부른 더티 댄싱의 OST로 죽기 전에 꼭 들어 봐야 할 명곡 100위 안에 들어가는 곡이다. 그런데 신한카드 광고에는 이 원곡이 들어간 것이 아니다. 바버렛츠라는 그룹이 명곡 ‘ Be my baby ’의 원곡을 리메이크하여 자신 만의 개성을 살려 불렀다.

바버렛츠, 그는 누구인가?

  바버렛츠 라는 그룹에 대해 생소한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그룹 소개를 한 후에 계속해서 노래에 관해 이야기 해보겠다.

▲ <출처= 바버렛츠, http://blog.naver.com/The Barberettes>

  “시간여행 걸그룹 ” 바버렛츠(The Barberettes)는 2012년 결성 된 3인조 하모니 그룹으로 안신애, 김은혜, 박소희 이 세 명의 노래하는 아가씨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국의 앤드류 시스터즈 The Andrews Sisters , 한국의 김 시스터즈 등 60년대 이전까지 음악을 모티브로, 그녀들의 잘 어우러진 목소리와 자작곡으로 새롭게 풀어냅니다. 결성 이후 홍대 인디씬부터 동네 어르신 잔치까지 “ 전통 걸그룹 ” 특유의 정서로 다양한 관개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 'Be my baby'의 노래 가사가 나에게 던진 메시지

▲ <출처= 당신 만을 위한 , https://www.shinhancard.com>

  바버렛츠 그룹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마쳤습니다.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었으면 하는데 이해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노래 가사를 보면서 나의 귓가를 간지럽게 하였던 노래가사에 대해 알아 가볼까요?

The night we met

우리가 만났던 그 저녁 날에

I knew I needed you so

나는 너가 그렇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어

And if I had the chance

그리고 만약에 내가 기회가 생긴다면

I'd never let you go

나는 절대로 너를 놓치지 않을꺼야

So won't you say you love me?

그러니깐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않겠니?

I'll make you so proud of me

너가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만들꺼야

We'll make 'em turn their heads

우리가 그들의 머리를 돌게 만들꺼야

every place we go

우리가 간 모든 장소

So won't you, please?

그러니깐 제발 부탁이야

(Be my, be my baby)

내것, 내것이 되어줘

Be my little baby

나의 작은 아기가 되어줘

(My one and only baby)

나의 것 그리고 오직 내 아기

Say you'll be my darlin’

너가 내 여보가 될거라고 말해줘

(Be my, be my baby)

내것, 내것이 되어줘

Be my baby now

지금 나의 작은 아기가 되어줘

(My one and only baby)

나의 것 그리고 오직 내 아기

Whoa oh oh oh

<출처=바버렛츠 ‘Be my baby’ 가사 일부>

   ‘ Be my, be my baby, My one and only baby, Say you'll be my darlin’ ‘ 라는 노래가사가 광고에서 던져 준 메시지와 잘 어울린 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당신과 코드가 맞는 단 한사람을 찾는 일, 그 일을 돕기 위해 내가 너의 옆에서 지켜줄게.‘ 라는 메시지가 나에게 잘 전달해준 것 같으면서 노래 음은 눈을 감고 들으면 서서히 빠져들게 하는 마성의 곡인 것 같다.

광고를 보며 나를 다시 볼아보게 되다.

▲ <출처= 신한카드의 고객사랑법 Code9, https://www.shinhancard.com>

  이 광고를 보지 않았더라면 나는 ‘ Be my baby ’라는 명곡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 곡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한번 들어봐라. 이 곡을 듣지 않고 나의 글을 본다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왜 이곡이 죽기 전에 들어봐야 할 명곡임을 들어보면 알 것이다. 광고에서 찾은 노래가 나의 가슴을 이렇게 까지 후벼 팔지는 아무도 몰랐다. 광고,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주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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