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글이란 무엇일까

나에게 글이란, 감정이자, 기억이자, 마법 같은 존재이다.

우선, 글은 나에게 감정이다. 글은 나에게 정말 다양한 감정을 선물해 준다. 하나의 글로 인해 위로의 감정을 받아 슬픔과 편안함을 얻기도 하고, 하나의 문장으로 나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며 하나의 글로 인해 나에게 깨달음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것처럼 하나의 글로 나는 정말 다양한 감정을 겪을 수 있고 새로운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그렇기에 글은 나에게 감정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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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러한 감정을 준 글에게 나는 내가 받은 감정을 다시 이용하여 하나의 글을 만들어 낼 수 있고 내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어 웃음과 위로를 전달해 줄 수도 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힘들어하지 않고 버텨 살아갈 수 있는 하나의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나에게 글은 감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두 번째로, 나에게 글은 기억이다. 모든 글은 나의 기억에서 출발한다. 예를 들어, 내가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많은 사람들의 편견을 받는 상처를 이용하여 하나의 글을 만들어낼 수도 있었다. 나는 그저 특성화고등학교에 나왔을 뿐 나도 나만의 노력을 하여 대학교에 입학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하나의 글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러한 것처럼 나만의 기억 장치를 이용하여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또, 나의 트라우마를 이용하여 글로 만들어 나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아물게 하기도 하며 나와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에게 공감을 일으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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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구들과의 추억과 가족과의 추억을 글로 소중히 남겨 나의 기억 창고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나에겐 소중한 추억이고 누군가에게는 즐거움과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기에 나에게는 글이 기억의 창고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글은 마법과 같은 존재 같다. 이 마법은 사실 브레인스토밍에서 소설이라는 단어로 시작되어 판타지라는 장르가 나오게 되었고 판타지하면 해리 포터가 생각나 적게 되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글은 마법과도 같은 존재인 것 같다. 내가 현재 하지 못하는 것들을 글 속 세상에서는 뭐든 이루어 낼 수 있으니 말이다. 한마디로 글 속 세상에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글로 표현하여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 실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돈이 많은 세상을 만들어 낼 수도 있고 돈이 아예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낼 수도 있으며 내가 뭐든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내가 보고 싶은 사람을 만들어 내어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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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중들에겐 인기가 적을 수도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나에겐 이러한 글들이 재미가 되기도 하고 취미가 되기도 하며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것처럼 글은 정말 다양하게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기에 나에게 글은 마법과도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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