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공원으로 자연의 선물을 전하다
캠퍼스를 찾는 모든 이들의 휴식과 활력소
가을이 찾아온 대구대학교에서는 화려한 코스모스 꽃들이 피어나며 학교에 아름다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캠퍼스 내의 코스모스가 핀 '늘 푸른 공원'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그리고 학교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대학교 캠퍼스는 넓은 면적의 잔디와 식물들이 있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늘 푸른 공원'은 이름 그대로 늘 푸른 잔디와 식물들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대구대학교 캠퍼스 서문에 위치한 '늘 푸른 테마공원'은 약 1만 8000㎡ (약 5400여 평)의 면적으로 꽃밭을 포함하여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갖추고 있다. 이 중에서 가을의 코스모스 꽃밭은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있고, 학문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결합하여 캠퍼스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이러한 아름다움은 대구대학교를 '가장 소풍하기 좋은 국내 대학교 캠퍼스'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라도 평가되고 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에너지를 얻고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다.
2018, SK텔레콤이 주관한 '가장 소풍하기 좋은 국내 대학교 캠퍼스' 온라인 투표 결과로 대구대학교는 국내 83개 대학교 중 130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하였다. 캠퍼스 내의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뿐만 아니라, 봄을 장식하는 벚꽃, 유채꽃 등 매년마다 볼 수 있으며 학교 전반적인 환경과 시설,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로 보고 있다.
대구대 재학생인 최근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학년)씨는 "학교에서 창문 밖을 내다보면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 꽃밭이 보입니다. 마치 자연 속에서 수업하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하며, 이번 가을철에는 대구대학교 캠퍼스 곳곳에 피어난 코스모스 꽃들이 학교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코스모스는 그리스어로 '정렬된, 잘 정돈된'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대구대학교의 캠퍼스에서 피어난 이 꽃들은 조화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얻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