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롯데호텔월드의 “롯데호텔 월드 필름 광고” 영상 광고를 소개해 보려 한다. 이 광고는 "바라는 것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공간"이라는 카피로 롯데호텔월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며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광고는 이성적 소구와 감성적 소구가 혼합된 형태로 느껴지지만, 이성적 소구 방식에 조금 더 치우쳐져 있다. 여행을 다니고, 도시와 호텔을 걸어 다니며 구경하는 모습이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들어 감정적 소구 방식의 온정 광고 같지만, 소비자에게 왜 롯데호텔을 이용해야 하는지 구체적 근거를 가지고 설득하는 이성적 소구 방식의 Reason-Why 광고이다.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광고에서는 “ 카드 하나로 놀아볼까? ”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 심장을 뛰게 하는 어트랙션에 Check In”, “ 눈이 호강하는 시네마에 Check In”, “ 입이 즐거워지는 레스토랑도 Check In” 문구들이 등장한다. 영상에서는 카드 하나로 롯데월드의 어트랙션, 롯데시네마의 영화, 레스토랑의 음식을 먹고 있는 나온다. 이런 장면들로 카드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호기심이 들게 하여 광고에 대한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이었다. 그리고  평범한 인물이 혼자 활동하여 친밀감과 함께 여러 명이서도 즐길 수 있지만 혼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어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낸다.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그런 데라는 단어로 집중도와 흥미를 이끌고 “ 단순한 카드가 아니라 이 모든 게 한 곳에서 체크인 되는 카드 키니까”라는 문구로 호텔을 이용하면 숙소 카드 키로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의 카드 키로 롯데월드, 레스토랑, 롯데시네마 등 여러 활동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다는 차별점을 근거로 호텔을 이용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마지막에 “ 바라는 것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공간”이라는 문구와 롯데호텔월드 로고를 연속적으로 보여주어 롯데호텔에 오면 바라는 것들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설득한다.  하나로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것으로 롯데호텔월드에서 이번 광고를 통해 전달하고 싶어 하는 내용을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한 단어로 표현하여 쉽고 오래 기억에 남도록 하였다.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출처 : LOTTE HOTEL WORLD 공식 유튜브

 LOTTE HOTEL WORLD의 이름이 호텔 건물이 보이는 풍경과 함께 등장하고 광고가 끝이 난다. 이번 광고를 보며 카드 키 하나로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고, 배경음악과 영상의 흐름이 잘 이어져 좋았지만, 아쉬운 점이 한 가지 있다. 몇몇 장면에서 배경의 색깔과 글씨의 색깔이 겹쳐 잘 보이지 않아 가시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집중도와 흥미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점을 제외하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전달한 광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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