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광고는 아시아나 항공의 “파리는. 어째서.” 영상 광고이다. 이 광고는  감성적 소구 방식으로 접근하여 소비자를 설득시켰다. 감성적 접근 중에서 소비자로 하여 광고를 통해 즐거운 느낌이 들게 하고, 그 느낌이 광고된 브랜드로 연결되는 온정 광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금부터 더욱 자세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출처 :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출처 :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광고는 노을 진 파리의 에펠탑을 풍경으로 " 파리는. 어째서"라는 카피와 시작된다. 첫 시작을 보며 어떤 광고인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느낌으로 광고에 눈길을 끌어낸다. 파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확실히 이목을 끌 수 있는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출처 :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출처 :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출처 :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광고는 " 파리는. 어째서."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첫인사 만으로 사람을 들었다 놓는지”, “주차장 뷰는 에펠탑”, “ ‘더 이상 못 걸어’ 하다가도 홀린 듯 걷게 하는 장면의 연속” 등과 같은 문구와 함께 잔잔하고 몽글몽글한 느낌이 드는 BGM을 함께 사용하였다. 그리고, 배경으로 유럽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보여주어 파리를 다녀온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향수를, 가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여행을 떠나고 싶은 느낌을 준다. 여행지를 돌아다니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것을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모두 흥미를 끌어내 파리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냈다.

 

​출처 :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출처 :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출처 :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 파리는 어째서 이름도 파리인 건지."라는 카피가 나오면서 처음 광고가 시작할 때 나온 "파리는. 어째서."와 이어지며 일관성을 주고, 광고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짐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파리의 풍경에 따뜻한 느낌을 더하고 문구를 분홍색으로 하여 광고에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하였다.

 

출처 :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출처 :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 당신을 사랑의 도시로 데려다줄 A350 주 6회 운항”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가 하늘에 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 6회 운행으로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동시에 광고에서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내용을 알 수 있다. 또한 주 6회 운항으로 어제든지 파리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느낌을 주어 아시아나 항공 이용을 독려한다. " 당신을 사랑의 도시로 데려다줄"이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앞에서 보여준 파리의 모습과 일관성을 주었고, 사랑에 도시에 데려다주겠다는 말로 보는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느낌을 주어 광고에서 끝나는 게 아닌 항공권을 구매하는 행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출처 :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출처 :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마지막에 아시아나항공의 로고와 함께 광고가 끝이 난다. 로고를 보여주는 것으로 항공사를 홍보한다.  따뜻한 감성을 더해주는 배경음악과 파리의 은은한 감성, 비 오는 날의 아름다운 파리의 풍경을 영상에 담아 1분이라는 짧은 영상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 또한 광고 영상에 유명한 연예인이 나오는 것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등장하여 친밀감을 주어 더욱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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