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당신을 위하여 2탄

(02. 전공필수에서 교양까지 무엇을 배우나?)

02. 전공필수에서 교양까지, 무엇을 배우나? 라는 이번 쳅터에서는 3가지로 키워드를 나눌 수 가 있다. 첫 번째, 커뮤니케이션 연구 분야 두 번째, 커뮤니케이션학 강의 종류와 성격 세 번째, 커뮤니케이션학의 궁극적 기반과 커뮤니케이션책을 공부하는 학생이 새겨야 할 화두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커뮤니케이션 연구 분야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역사를 처음 이야기해준다. 1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선전이론’ 즉 ‘탄환이론’이 중시되었다. 하지만 1940년대에는 제한 효과 이론이 중시되었으며 더 지나서는 중 효과 모델이나 강 효과 모델이 중시되게 되었다. 역사를 보면 100년 동안은 미디어 ‘효과’에만 연구가 치중된 모습을 보이지만 지금은 정치, 사회, 심리 등 사회과학적 요소로 포함해 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해졌다.

두 번째, 커뮤니케이션학 강의 종류와 성격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 것이다.

휴먼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우리 삶의 가장 기초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해볼 것이며 매주 마주하게 되는 ‘인간’에 대한 연구도 같이해볼 것이다.

저널리즘에서는 ‘보도’라는 기초적인 존재의 목적을 바탕으로 언론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신문이나 방송뉴스를 제작하다 보면 거치는 ‘게이트 키핑’이나 ‘어젠다 세팅’ 등의 지식을 습득해 나갈 것이다.

광고와 홍보에서는 광고의 맥을 같이하는 ‘홍보’에 대해서 알아가며 PR의 이론적 이해, 실제적인 PR 사례를 학습하며 다양한 광고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커뮤니케이션과 테크놀로지에서는 기술과 소통 사이의 연관관계에 주안점을 두고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높이기 위한 테크놀로지의 역할을 배워 나갈 것이다. 또한 다양한 미디어 디자인, 생산성을 갖추어야 하는 사업효과를 배워 커뮤니케이션은 더욱 더 풍부하게 할 것이다.

매스커뮤니케이션에서는 초기 커뮤니케이션의 동향에서부터 시대, 연령대, 사회적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매스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게 될 것이다. 문화 산업 및 커뮤니케이션 정책에서는 문화 혹은 문화 콘텐츠와 산업구조 간의 한계를 공부하게 될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철학과 사상에서는 미디어의 정체성에 대해 연구를 하며 미디어가 무엇인지 탐색하고, 나아가 철학적 시각으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우리 사회 사이의 관계를 통찰하는 역할에 대해 배우게 될 것이다.

언론사에서는 시대 흐름에 맞게 변화해온 언론제도를 짚어보며 역할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며 과거 언론의 모습이 현재 언론에 제시하는 시사점이 무엇인지에 관해서도 배우게 될 것이다.

문화연구에서는 메시지의 의미가 발생하고 전달되는 과정을 연구하고 배우게 될 것이다.

세 번째, 여러분에게 던지는 화두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그리고 더 나아가 커뮤니케이션의 요소, 의례, 공동체, 교감 등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정의에 대해서 더 연구해 나갈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커뮤니케이션은 어떤 모습인가? 라는 화두를 던지며 우리는 이 답을 찾기 위해 많은 분야의 과목을 접하고 연구해야 할 것이다. 이 질문을 항상 마음 속에 새겨 공부하는 진정한 커뮤니케이션학고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