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fragile한 짱세라핌이 PICK한 광동제약 음료!

현재 탄산음료의 '제로칼로리' 열풍이 비타민 음료기업에서도 번지고 있다.

그중 하나인 광동제약이 비타민 음료 브랜드 '비타 500 제로'를 앞세워 변화에 선두를 섰다.

 [출처] 광고제약 ‘비타500 제로’ TV광고
 [출처] 광고제약 ‘비타500 제로’ TV광고

 

먼저 광동제약은 건강한 비타민C가 가득한 신개념 제로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비타 500 제로 광고를 기획했다고 한다. 비타 500 뚜껑 개봉 시 나는 소리이자 '비타민C 가득'이라는 의미를 담은 신조어 '가드득'을 만들어 비타 500 제로의 차별점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광고에서 보여주는 멤버들의 당당한 표정과 멘트가 담긴 장면들을 빠르게 전환해 몰입도를 높이고 새로운 제로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광고 모델로 '르세라핌'을 모델로 채용한 것은 MZ 세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세련되고 당당한 이미지의 르세라핌이 건강음료 비타 500 제로와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광공제약 공식 유튜브
[출처] 광공제약 공식 유튜브

 

이번 광동제약 비타 500 제로는 기존 비타 500에 함유된 비타민 C 함량과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당류와 칼로리를 0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출처] 광공제약 공식 유튜브
[출처] 광공제약 공식 유튜브

 

광동제약 관계자는 "당유 함량을 뺀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 건강을 채워주는 '비타 500 제로'의 플러스 요소를 강조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또 여전히 건강함을 채워주는 착한 드링크임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비타 500 제로 광고는 15초로 매우 짧은 영상 길이이다. 짧은 길이만큼 그만큼 빠른 이미지 각인을 시켜야 한다. 광동제약은 영상 전반에는 오렌지빛 의상과 소품을 활용함으로써 일상 속 활력을 전하는 비타 500의 특징을 살린 것으로 보인다. 

또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기 위해서 르세라핌 카즈하의 "제로는 다 똑같다고?"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며, 팀 리더 김채원은 "이건 비타민C가 가득한 소리"라는 자신감 넘치는 대사를 던진다. 이어 뚜껑이 열리는 효과음과 함께 '가드득' 문구가 '가득'으로 바뀌는 영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주목시킨다.

광동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비타 500의 한정판 에디션, '비타 500 제로 르세라핌 팝아트 에디션'을 공개했다.

 

[출처] 광동제약 공식 홈페이지
[출처] 광동제약 공식 홈페이지

 

광동제약에서 이번 한정판 에디션 '비타 500 제로'의 광고모델로 르세라핌을 발탁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르세라핌의 이미지가 담긴 에디션을 출시 해달라는 소비자의 요청이 잇따랐고 그에 따라 광동제약은 '비타 500 제로 르세라핌 팝아트 에디션 제품'을 만들었던 것이다. 이와 같은 에디션으로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하였고 소비자와 소통을 한다는 광동제약의 따뜻한 이미지도 함께 볼 수 있었던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또 '비타 500 제로'의 탄생으로 보존료와 착색료를 함유하지 않아 남녀 요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비타 500에 비타민 C로 만으로 가득 채운 제로'라는 콘셉트로 이제 모두가 더욱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하였다.

 

 

 

 

 

 

 

저작권자 © MC (엠씨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