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 즉 가능하지 않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의미이다. 그런데 아디다스는 정기적으로 우리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계속해서 도전해 보라는 형식으로 위대한 도전의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캠페인을 만들어주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광고가 'IMPOSSIBLE IS NOTHING'의 캠페인 중 하나인 리오넬 메시 편이다.

 우선 어린 시절의 메시의 플레이 영상을 보여주며 광고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광고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그 역시 우리와 별반 다를 바 흙바닥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그러나 잠재력을 가진 그는 어린 나이로 클럽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통해 축구 선수로서는 엄청난 영예인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세상을 열광하게 만드는 인물이 되었다, 신체, 인종, 성별, 종교에 국한될 거 없이 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스포츠의 힘으로 희망을 심어주었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 주게 만들었다는 것이 전반적인 광고의 내용이다.

 아마 다들 축구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메시라는 이름은 한 번씩 들어 봤을 것이다. 세계적인 스타 메시가 그런데 왜 이번 편에 등장하여 사람들에게 도전의식과 불러일으키고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을까. 축구를 잘해서? 슈퍼스타라서? 등등 모두 많은 말이다. 그러나 그의 배경에 대해 알면 조금 더 그가 이 캠페인에 가장 적합자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 어린 시절 성장호르몬 결핍 장애로 스포츠 선수로서는 치명적인 신체적인 약점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메시는 포기하기 않고 플레이 스타일을 자신만의 것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패러다임을 탄생시켰다.

 우선 이 광고의 캠페인부터 간략하게 설명을 덧붙이자면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아디다스의 ‘Impossible is nothing(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캠페인이다.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스포츠 선수들의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포츠의 힘을 통해 누구든 자신의 한계를 넘어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이 이 캠페인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대중들의 잠재된 도전심리를 자극하고. 이 과정에서 대중에게 자사 제품들을 각인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아디다스는‘Impossible is nothing’이라는 문구를 자사의 브랜드화 구축에 성공하였다.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한 스포츠 스타의 사례와 신체, 인종, 성별, 종교라는 차별의 벽에 굴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들을 보여주며, 너 또한 저 스타들처럼 될 수 있다는 모습을 아디다스가 지향하는 목표와 해당 타깃에게 자신들의 콘셉트를 잘 내비쳐 용기의 매개체를 만들어줬다. 우리도 삶에 치이고 지쳐 포기하고 싶을 때 이 광고를 보며 다시금 희망을 갖고 세상에 부딪혀 보는 것은 어떨까 하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