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제로가 맛있어지다!

믿기 시나요? 달달함을 잔뜩 풍기는 초콜릿, 젤리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우리가 알고 있던 디저트와 다르게 무설탕 디저트라는 사실을. 설탕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서 건강한 맛이 느껴지실 거 같아 구매가 꺼려지신다면 걱정은 금물입니다. 롯데 웰 푸드에서 더 건강하면서 더 맛있는 과자를 탄생시켰습니다.

출처: 롯데웰푸드
출처: 롯데웰푸드

롯데 웰 푸드는 작년 5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제품 '제로'를 론칭하였습니다. 출시 6개월 만에 300억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하며 제과 시장의 제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람들 모두가 사랑하는 디저트를 '제로'와 함께 부담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된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또한, 녹색 기술 인증을 받은 내포와 FSC 인증을 받은 종이 케이스로 환경까지 생각한 포장재까지 준비했다고 합니다.

출처: 유튜브 롯데웰푸드 스위트 TV
출처: 유튜브 롯데웰푸드 스위트 TV

'제로' 제품은 총 8종으로 제로 초콜릿 칩 쿠키, 제로 카카오 케이크,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크런치 초코볼 과자류 4종과 제로 아이스 초코바,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미니 바이트 밀크&초코 빙과류 4종입니다. '무설탕'이라는 인식 때문에 과자의 비주얼이나 맛 부분이 다른 제품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광고를 통해 해소해 준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제품들의 실사화된 모습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설탕이 들어가 있지 않을 뿐 다른 과자 제품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 시켜줍니다. 동시에, 팡팡 터지거나 공중에 가볍게 떠다니는 연출을 통해 '제로'과자가 무설탕임을 더욱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난 매일 먹을 거야', '멈출 수 없는 달콤함', '부담까지 없는 제로니까' 등 여러 가지 멘트를 통해 제로만이 가진 장점들을 잘 보여준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설탕 대신 쓰이는 대체 감미료 궁금하지 않으시나요? 무엇이길래 단맛을 나타낼 수 있는지 무척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말티톨이라는 저 칼리로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것이데요, 설탕이 없이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해낸다고 합니다. 말티톨은 올리고당에 알코올을 결합하여 만드는 당알콜로, 설탕 대신에 쓰이는 감미료라고 합니다. 설탕의 60~70% 정도 당도를 가지고 있고 감미료 중에서도 가장 자연스러운 단맛을 낸다고 합니다. 또한,  말티톨은 GI 지수가 36으로, 설탕의 57% 수준이라고 합니다. 설탕을 먹었을 때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보다, 말티톨을 먹었을 때 혈당 상승 속도가 절반 수준이라는 의미입니다.

특히, 달달한 과자는 부모님들에게는 걱정을 아이들에게는 공포감을 심어주는 충치 걱정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말티톨은 충치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자를 좋아하는 어린아이들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에게도 기쁜 소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에 맞지 않는 과도한 섭취는 설사와 같은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MC (엠씨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