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크레셴도에서 배너 광고 제작 활동을 하였다.

우리 기역 팀이 선정한 분야는 영화였고 그중에서도 5월 3일 개봉하는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이었다. 배너 광고 제작으로 가오갤 3을 선정한 이유는 신나는 올드 팝송과 유쾌한 개그 포인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이하 가오갤) 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재미를 주기 위해서이다. 이 광고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가오갤을 보고 기존에 개봉 소식을 알고 있던 관객들에게는 한 번 더 인지를 시켜주는 역할을, 개봉 소식을 몰랐던 이들에겐 홍보 역할을 하였으면 좋겠다.

 

[출처 - 마블 코리아]

 배너 광고를 만들기 앞서 영화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서 SWOT 분석을 해보았다. 

 먼저 가오갤 3의 강점으로는 가오갤의 단단한 팬층이 있다는 것이다. 가오갤은 다른 마블 영화들과 달리 B급 감성이라고 할 수 있는 개그 코드를 가지고 있다.  이런 부분이 가오갤만의 유쾌한 웃음 포인트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가오갤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신나는 올드 팝송은 청년층 뿐만 아닌 중장년층에게도 가오갤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부분이다. 주인공 ' 피터 퀼 ' 이 듣는 플레이리스트는 영화의 ost로 쓰이며 많은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가오갤은 마블 페이즈 5에 가오갤 시리즈 3인 만큼 영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어려움이 있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가볍게 영화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앞서 많은 영화를 보아야 이해가 가는 가오갤이 거리감 있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마블을 처음 소비하는 이에게 가오갤은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반대로 마블 영화이기에 기회를 얻기도 한다. 누구나 알만큼 유명한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인 가오갤은 마블이란 이름으로 개봉하기도 전에 관객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일반 영화들이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지 긍긍하는 것에 비한다면 엄청난 장점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마블도 요즘 많은 비판을 받고 있고 평가가 갈리고 있다는 점과 지속적인 영화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문화 소비자 저하 현상 같은 외적 위협은 피해 갈 수 없을 것 같다.

[츨처 - 권수빈 김민지]

 가오갤 홍보를 위하여 직접 포토샵을 이용해 포스터를 제작하여보았다. 포스터에 의미를 담아 제작하였는데 다음과 같다. 포스터 상단에는 가오갤의의 제목이, 하단에는 가오갤 히어로 멤버들을 배치하여 영화의 이름과 주인공을 알 수 있게 배치하였다. 배경에는 은하수를 넣어 가오갤이 활동하는 장소를 나타냈다. 광고의 중앙에는 붉은 글씨로 크게 I AM G.O.G를 넣었는데, 이는 가오갤의 명대사라고도 할 수 있는 아이엠 그루트를 패러디한 것으로 아이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뜻하는 문구이다.

  가오갤 3는 이번 5월 3일에 개봉하였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개그와 신나는 올드 팝송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성적 또한 좋은 편이다. 시험이 끝난 지금 뜨거운 우정과 눈물 나는 성장을 담은 영화로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은 어떨지 권유의 말을 남기며 기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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