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터러시-지역 공동체 이해

뉴스 리터러시 강의 조원 김경태, 김유진, 손정민, 전상은 학우는 지역공동체로 대구경북지역 사기업과 공기업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사기업은 자동차 부품, 식품 산업, 섬유 산업, 로봇 산업으로 카테고리 나누어 찾아보았습니다.

자동차 부품산업 특징으론 현재 대구 주력 산업은 성서공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부품산업과 기계산업입니다. 대구 총생산에서 자동차 부품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20%, 기계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25% 정도 됩니다. 대구시에서 중점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미래형 자동차 산업입니다.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 경창산업과 상신브레이크가 있습니다.

경창산업은 1961년 10월에 설립되어 대표 손일호,강기봉과 대구에서 자전거 및 자동차 부품 업체로 시작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제품개발 및 내실경영으로 현재는 종업원 1,000여 명에 경창산업(주), 경창정공(주), 2개 사로 구성된 자동차 구동부품 제조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상신브레이크는 1975년 8월 13일에 설립되어 대표는 김효일, 박세종 40여 년간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라이닝 등 자동차 마찰재를 연구 개발해 온 전문 기업입니다. 현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 등 자동차 기업의 조립용 OEM과 AS 용 부품 외에도 독자 브랜드인 Hi-Q, HAGEN, HARDRON으로 국내 및 해외 90여 개 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국내 최대 브레이크 제조 업체로 발돋움했습니다. 해외에는 중국과 인도에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판매 법인 및 중동지사가 있고 인도에는 브레이크 패드 제조 기술을 수출하는 등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선을 다변화하여 글로벌 경영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의 특징은 대구지역 식품산업의 세부 업종별 특성을 보면 '동물성 및 식물유지 제조업'도축, '육류 가공 및 저장 처리업, '곡물 가공품, 전분 및 전분제품 제조업, 과일, 채소가공 및 저장 처리업'이 상대적으로 규모 있는 사업을 유지하지만 대구지역 식품산업의 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각각 제조업의 9.7%와 5.5%에 불과하여 대구 제조업에서 식품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대표적인 식품산업으로는 삼화식품과 땅땅 치킨이 있습니다.

삼화식품은 1953년 11월 15일에 설립되어 대표 양승재 임직원수 19명 매출액은 2021년 기준 296억 8,693만 원이다. 1958년 5월 대한민국 육, 해, 공군에 군납을 시작하여 1981년에는 조미 간장을 독점으로 납품을 시작. 이후에도 1982년 산업포장, 1986년 보건사회부 장관상, 1987년 철탄 산업훈장, 1987년 KS 마크 획득, 1989년에는 한국 고추장 부분 최초로 KS 마크를 획득하였다. 1990년에는 성서공장을 준공하면서 생산라인을 확대해서 현재는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과 '만능 간장'을 비롯한 각종 장류와 떡볶이, 찜닭 등의 간편식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였다.

땅땅 치킨은 2007년 4월 2일에 설립되어 대표 옥광세 임직원수 52명 매출액 2021년 기준 246억 1,696만 원이다. 현재 17년째 운영 중이며 전국 300여 개 가맹점을 보유 중이며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방의 토박이 치킨 체인점이며, 전국적으로도 매장이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대구 섬유산업의 특징은 국내 섬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주력산업으로 총생산과 지역 고용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가 간 교역이 활발해지는 글로벌 경제에서도 교역규모와 경쟁력이 약화되고는 있으나 높은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양 산업으로 이행하는 것을 막아 새로운 제조업 중간재 산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구 섬유산업은 여전히 튼튼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산업이기 때문에 구조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제2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1989년 창립하여 매년 해외시장과 선진국의 섬유 발전방향을 견학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여 세계섬유산업 집적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른 나라와 섬유 교류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장 다변화에 따른 바이어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분화된 마켓정보를 제공하여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국내시장 개척을 통하여 지역 업계 마케팅 능력을 제고시킵니다.

현대 로보틱스는 1984년 10월 현대중공업 로봇사업 팀을 발족한 이후, 1987년 처음으로 산업용 로봇을 생산한 이후로 국내외 자동차 제조공장에 산업용 로봇을 투입해왔습니다. 2007년에는 국내 최초 LCD 디스플레이 운반 로봇을 개발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 이르러서는 국내 최초의 산업용 로봇의 생산 누계 6만여 대를 넘어섰습니다. 독자 제어기 개발 등 기술 확보를 통해 산업용 및 LCD 클린 용 로봇 분야의 국내 1위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그리고 2017년 4월 1일 로봇이 로봇을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 준공과 2019년 본격적 중국 진출을 위한 법인 신설을 통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로봇기반의 AI, 빅데이터 등 Io T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설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사의 제조 자동차와 스마트화를 선도해 나갔습니다.

공기업으로는 한국전력공사 대구 본부 직할과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 경북지역 본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