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에 대해

축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거의 대부분 박지성이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박지성은 지금 대한민국 선수들이 해외 축구 리그에 입단하는 길을 열어준 선수다 우리는 그래서 박지성 선수의 별명을 해버지라고 붙여주었다. 해버지의 뜻은 해외 축구의 아버지라는 뜻으로 이는 아까 언급했듯이 우리나라 선수들이 해외 축구 팀에 보다 편안하게 입단해 주게 해서 붙여진 별명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의미로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해외 축구의 재미를 알려줘서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다. 그래서 오늘은 해버지 박지성의 선수 생활의 커리어를 알아보려 한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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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지성 그는 누구인가"

2000년 일본 교토 퍼플 상가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후,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서 활약하였다. 이후 2014년 PSV로 돌아와 1년을 뛰고, 무릎 부상 여파로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은퇴하였다. 국가대표로서는 2002년 월드컵 주전 멤버부터 2010 남아공 월드컵 주장 등까지 맹활약했다. 은퇴 이후엔 JS 파운데이션 이사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구단 앰버서더 등으로 다년간 활동, 축구 행정가로도 경험을 쌓다 2021년부터는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 구단의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이다. 동시에 런던의 QPR에서 U-16 코치도 겸하면서 코치 자격증을 따기 위한 연수도 하고 있다.

 

2. "클럽 경력" 

교토 퍼플 상가 (2000~2003) PSV 에인트호번 (2003~200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5~2012)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2~2014) PSV 에인트호번 (2013~2014 / 임대) 다양한 팀을 옮여 다니며 흔히 말하는 감독이 좋아하는 선수가 박지성이었는데 박지성은 늘 성실하게 감독들이 지시하는 전술에 맞게 잘 움직이고 항상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열심히 뛰어다녀 " 두 개의 심장 "이라는 별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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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

교토 시절과 국대 초창기에는 윙백과 중앙 미드필더로 시작해서 2002 월드컵을 전후로 교토에서도 윙포워드로 정착했고, PSV 시절은 쭉 윙포워드로 뛰었다. 히딩크호 이후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작하여 코엘류호와 본프레레호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빈도수가 늘기 시작했고, 아드보카트호가 출범했던 2006월드컵 직전에는 월드컵 본선에서는 다시 4-3-3의 윙포워드로 뛰기 시작했다. 그 후 허정무호가 출범하고는 4-4-2의 왼쪽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많이 출전했다. 맨유에서는 4-4-2의 윙어를 가장 많이 소화했고 이따금씩 4-3-3의 윙포워드로도 출전했다. 09/10 시즌과 때때로 공미로 출전하였다. 말년으로 접어들수록 중앙으로 스위칭하는 움직임이 잦더니 맨유 말기와 QPR, PSV에서는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 번갈아가며 출전했다. 공격수라는 의견과 미드필더라는 의견이 자주 충돌하는데, 공격 진영과 수비 진영 가릴 것 없이 뛰어다니는 스타일이며, 본인이 가장 오랫동안 뛰었던 팀에서의 역할 또한 미드필더에 가깝고 본인의 성향도 미드필더 성향이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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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챔피언스 리그 우승"

박지성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단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 그는 물론 다른 엄청난 수상 내역 우승 등 엄청나게 많지만 결국 그의 최고의 우승 커리어는 모든 축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 챔피언스 리그에서 무려 우승을 따낸 커리어가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챔피언스 리그는 유럽 축구 리그에서 각 리그에서 최고의 강 팀들이 모여 토너먼트 경쟁을 펼치기 때문에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고 그만큼 명예로운 커리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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