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광고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19가 세계 각국에 영향을 미치면서 해외여행이 불가능했었다. 현재 2022년에는 코로나와 관련된 법규들이 많이 완화되어 해외여행이 자유로워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다. 그때 필요한 숙박 어플인 '여기 어때'의 광고는 요즘 내가 좋아하는 광고이다. 

장기하를 시작으로 한국에 살고 있는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인 그렉, 파비앙, 마츠다, 민니, 미초바, 이용진, 파트리샤가 세계 각국의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막을 내린다.

[출처]유튜브 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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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은 뉴욕 출신으로 SBS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한국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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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은 비정상회담을 비롯해 많은 한국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인물로 프랑스를 대표한다. 

[출처]유튜브 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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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다는 유튜브 채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의 멤버로 오사카를 대표한다.

[출처]유튜브 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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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니는 K-POP 아이돌 '아이들'로 활동하고 있으며 태국 출신으로 태국을 대표한다. 

[출처]유튜브 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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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초바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일 출신 모델로 최근 한국 래퍼 빈지노와 결혼 소식을 알렸던 사람이다.

[출처]유튜브 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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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은 한국인이지만 유튜브 채널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의 mc로서 튀르키예를 대표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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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샤는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방송인이다. 여기서 대중들이 재밌어했던 포인트는 오빠인 조나단은 '호텔스 컴바인'의 광고 모델로 경쟁 구도를 일으키는 재미가 있다.

이 광고를  봤던 사람들의 반응으로는 이전 여름 버전의 '여기 어때' 광고에서도 출연진들에 대한 반응이 좋았는데 이번에도 생각하지 못한 조합으로 나와 좋았다는 반응과 함께 다음 광고도 기대가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억에 남는 광고가 많이 없었지만, 이 노래는 한번 들으면 계속 생각이 날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는 반응도 많이 있다. 광고를 보면 대부분은 건너뛰기를 하지만 이 광고는 한번 보면 계속 보고 싶다는 댓글이 인상 깊다.

여기 어때 광고는 연예인, 유튜버, 가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이번 여행은 "여기 어때?"를 말하고 있다. 만약 우리나라 사람들이 뉴욕, 프랑스 등을 소개하면 특별한 것이 없어 인상 깊지 않을 것 같은데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외국인들이 자신들의 나라를 홍보하고 있으니 진정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리고 노래가 "올겨울 여기 어때"로 시작하면서 "여행할 땐 여기 어때?"로 막을 내린다. 이 CM송의 가사가 어플 이름인 '여기 어때'를 직접 언급하고 또 이 노래가 중독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숙소를 예매할 때 필요한 숙박 어플인 '여기 어때'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게 할 것이라고 본다. 자극적인 요소 없이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광고이기 때문에 요즘 내가 좋아하는 광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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