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중요성

출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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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케이션학이란 인간의 소통 과정과 소통 행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신문, 방송 같은 매스미디어를 포함한 사람과 사람 간의 일상적인 대화, 연설 등 소통의 모든 것을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소통을 하므로 커뮤니케이션 학은 인간과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단위를 공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학은  매스미디어가 성립된 19세기 이후이다. 신문이 주요한 사회적 미디어로 부상하면서 커뮤니케이션 현상 전반에 대한 학문적 관심과 별개로 기자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이 필요하게 되었고 저널리즘에 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커뮤니케이션학은  이후 미디어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여 현재는 우리의 삶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학문으로 여러 방면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위에서 말한 듯 고대 그리스 시대의 수사학부터 시작하여 매스미디어, 그중 국제 뉴스의 발전으로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국제뉴스의 발달로 국제뉴스의 소비자층이 계층별로 다양해지고 인터넷의 발달로 사기업에서 제공하던 뉴스들이 정부가 제공하는 비영리 콘텐츠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여러 플랫폼(유튜브, 인터넷뉴스, 블로그, SNS)를 이용하여 전문기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뉴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커뮤니케이션은 더욱 우리의 삶에 밀접해지고 현재까지도 발전하고 있다.

 내가 가장 놀랐던 점은 커뮤니케이션학의 시작이 정말 오래되었다는 것과 현재 우리가 모르는 분야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쩌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루어진 커뮤니케이션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난 이제 커뮤니케이션학을 시작하는 학생으로서 커뮤니케이션의 발전 형태와 앞으로 미래에서 이루어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공부해 보고 싶으며, 내가 만약에 그러한 플랫폼을 만든다면 어떤 형태로 구성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의 발전에 따른 비판적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의 발전이 불러오는 나쁜 영향이나 커뮤니케이션을 악용한 사례에 대해서도 토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좋은 영향의 커뮤니케이션과 나쁜 영향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다를 것이며, 미래에 우리가 추구해야할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찾아보는 행위 역시 커뮤니케이션이라 볼 수 있으며 결국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선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커뮤니케이션학은 끝이 없는 커뮤니케이션의 연속이며 정해진 오답과 정답 없이 우리 모두가 생각해보아야 할 평생 연구 과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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