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켓 컬리에서 뷰티 컬리까지 사업을 확장한 ‘컬리’에서 지난 7일 첫 뷰티 컬리 광고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매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뷰티 컬리의 첫 광고, ‘처음 만나는 플랫폼, 뷰티 컬리 X 제니’를 함께 살펴보자.

 

© 컬리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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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 컬리에 이어 뷰티 컬리는 데일리부터 럭셔리까지, 모든 뷰티 브랜드의 제품을 샛별 배송으로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뷰티 컬리의 시작을 알린 ‘처음 만난 플랫폼, 뷰티 컬리 X 제니’는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광고를 처음 본 대중들은 ‘직접 찾아보게 만드는 광고’라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 컬리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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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컬리의 광고는 마치 한 편의 클래식 영화 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잔잔한 배경 음악으로 시작해 ‘So, what’s your favorite?’이라는 질문 이후 무언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듯한 모델의 움직임이 광고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른 새벽, 뷰티 컬리의 제품을 받아 든 모델의 ‘My Favorite Beauty, beauty kurly’라는 메시지와 함께 광고는 마무리된다.

 이 광고가 사랑받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사람들의 귀와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은 영상미에 있다. 그중에서도 겨울 분위기를 한가득 담아낸 영상 속 BGM은 광고를 다시 찾아보는 계기로도 자주 언급된다.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인 ‘My Favorite Thing’를 편곡한 이 곡은 많은 사람들이 음원으로 내 달라고 요청할 만큼 노래가 좋은 것은 물론, 전체적인 영상의 분위기까지 잘 잡아내고 있다. 겨울의 새벽 감성과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뷰티 컬리 광고의 BGM. 한 번 들으면 계속해서 듣고 싶은 이 BGM이 뷰티 컬리 광고의 첫 번째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다.

 다음 살펴볼 뷰티 컬리 광고의 두 번째 포인트는 바로 광고 모델이다. ‘컬리’는 이번 새롭게 확장한 ‘뷰티 컬리’의 모델로 블랙핑크의 제니를 발탁했다. 제니의 고급 지고, 세련된 이미지와 광고 속 애절한 눈빛까지 더해져 광고를 보는 이들이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대중들은 ‘컬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제니의 조합이 너무 좋다.’ ‘제니의 분위기와 컬리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나아가 ‘제니가 광고하면 따라 사고 싶어진다.’와 같이 구매 욕구를 드러내기도 했다.

 

© 컬리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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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감과 잘 맞는 광고의 분위기, BGM, 모델 3박자가 모두 맞아떨어진 뷰티 컬리의 광고에 대해 살펴보았다. 많은 이들의 극찬을 자아낸 ‘처음 만나는 플랫폼, 뷰티 컬리 X 제니’를 통해 뷰티 컬리는 긍정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이를 통해 컬리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잘 끼워진 첫 단추는 마켓 컬리에 이어 뷰티 컬리 또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좋은 신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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