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포토컨텐츠

  밖에서 산책하는 중이다. 나는 걷는 것을 좋아해 주말엔 산책하는 편이다. 요즘 따라 할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가 쌓인다. 그래서 혼자 노래 들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예를 들어 놀러 가고 싶은 곳을 골라 누구랑 갈지, 그곳에서 뭘 할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등을 생각한다. 나는 요즘 단풍이나 은행으로 유명한 곳에 가고 싶다. 바람이 불면 떨어지는 그 모습, 줄줄이 이어지는 단풍나무나 은행나무들의 모습, 낙엽 밟는 소리 등을 느끼고 싶다.
 

  이런 상념들을 하면서 걷고 있었다. 갑자기 먹구름들이 몰려오길래 바로 집으로 갔다. 내 방으로 들어가 할 일을 했다. 오후 8시쯤에 저녁을 먹으려고 거실로 나왔다. 밥 먹을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뭔가 번뜩였다. “뭐지?”라고 생각하다가 “별일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 준비하려는 순간 천둥이 울렸다. 번뜩인 게 번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번개는 번뜩인다... 번뜩인다는 건 물건이나 음악을 만들 때 번뜩이는 영감이라고 말하지 않는가?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을 우리는 천재라고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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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을 개발하고 양자 역학의 이론 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또 과학 철학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1921년 "이론 물리학에 대한 공로, 특히 광전 효과 법칙의 발견"으로 양자 이론 발전의 중추적인 단계에 대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 상을 받았다. 이러한 업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천재라고 하면 아인슈타인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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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화가이자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해부학자, 지리학자, 음악가였다. 많은 사람들이 화가이자 조각가로 알고 있다. 화가로서의 대표적인 작품은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 등이 있다. 또 해부학자로써 인체 연구도 많이 했다. 당시 의학계에서 종사하던 사람보다 근육과 뼈 구조를 더 세밀하게 묘사할 수 있을 정도였다. 인체에 관심이 많아 당시 종교적으로 인체 해부가 금기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시체를 해부하였으며, 내부의 장기 또한 꼼꼼히 관찰하고 스케치로 남겼다. 이런 무수한 업적이 있어서 2007년 11월에 네이처 자기가 선정한 인류 역사를 바꾼 10명의 천재 중에 가장 창의적인 인물 1위로 뽑혔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천재들의 업적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그 천재들의 노력에 더 귀 기울이고 싶다. 에디슨의 유명한 명언이 있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이 말은 영감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노력이 없으면 목표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실제로 아인슈타인은 평생 동안 수백 권의 책과 논문을 출판했다. 그는 300편 이상의 과학 논문과 150편의 비과학 논문을 발표했다. 2014년 12월 5일, 대학과 기록 보관소는 30,000개 이상의 고유 문서로 구성된 아인슈타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런 많은 논문을 쓰기 위해 아인슈타인은 맨날 낮이며 밤이며 머리가 지끈 할 만큼 골똘히 생각했을 것이다. 이렇듯 노력이 없었다면 수많은 천재들은 천재라는 소리를 듣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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