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애플에서 아이폰 14를 출시하면서 kt가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서는 새로운 기능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아이폰만의 색감을 잘 표현했다.

 

출처 : KT 공식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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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비친 풍경에서 색색의 조명을 배경으로 한 커플이 아이폰을 들고 영상을 찍는 것으로 광고가 시작된다. 풍경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아이폰의 디자인을 보여주었고 쨍한 색감의 풍경들을 보여주면서 새로워진 아이폰의 색감을 보여주었다. 어두운 밤에 영상을 찍어 낮은 조도에서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밤 풍경에 조명을 사용해 낮은 조도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도 색감이 날아가지 않고 아이폰 특유의 색감이 살아난다.

 

출처 : KT 공식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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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폰을 나눠 끼고 노래를 추천해 주면서 아이폰의 새로운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보여준다. 이어폰을 하나씩 나누어 끼고 노래를 듣는 자연스러운 상황에 새로운 기능을 소개함으로 인위적이지 않고 영상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다. 기능을 보여주면서 배경음악이 무엇인지도 보여주어 노래를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정보를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출처 : KT 공식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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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찍어주는 장면에서 아이폰의 화면을 보여주면서 더욱 업데이트된 카메라 기능을 보여준다. 카메라의 해상도와 색감을 보여주면서 이전 모델과 어떤 점이 다른지, 어떤 부분이 더 업그레이드되었는지 보여준다.

 

출처 : KT 공식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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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놓칠 수 없는 순간 아이폰 14 Pro로 특별하게'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광고가 끝난다. 마지막까지 영상의 색감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을 유지하였다.

 나는 아이폰의 가장 큰 매력이 감성이라고 생각한다. 카메라 특유의 색감과 화질과 디자인이 감성적이고 예쁘기 때문의 2030의 마음을 잡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잔나비의 음악을 잔잔하게 깔아두고 색색의 조명을 활용한 배경을 이용한 점이 아이폰 특유의 감성과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한다.

 영상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서 좋았다.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의 사진을 찍어주고, 노래를 추천해 주며 예쁜 곳들을 놀러 다니는 모습이 특별하진 않지만 자연스러웠고 잔잔한 노래에도 잘 어울렸다. 또한 사진을 찍어주면서 카메라 기능을 보여주고, 노래 추천하면서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을 보여주는 등 새로워진 기능 소개도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배경음악, 영상의 내용, 기능 소개가 모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영상의 연속성이 깨지지 않고 광고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KT의 경쟁사인 SKT에서 나온 광고는 모델인 걸그룹 뉴 진스에 초점을 맞추어 그룹 콘셉트인 청량함과 연습, 무대를 하는 모습만 보여주어 아이폰의 새로운 기능 설명이 부족하고 아이폰의 디자인을 잘 볼 수 없어 아쉬웠다. 핸드폰 광고라기보단 뉴 진스 홍보 영상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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