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아이폰14플러스 간단 사양

한국 시간으로 9월 8일 새벽 2시에 아이폰 14 시리즈가 공개되었다. 올해의 모든 아이폰 14시리즈에서는 개선된 카메라 사진, 향상된 비디오 안정화, 위성을 통해 긴급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 등 몇 가지 향상된 기능이 있다.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플러스가 상당한 투자를 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어떤 기종을 쓸지에 대해 고민이 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플러스를 비교해가며 알아봤다.

▲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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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 아이폰 14플러스 간단 사양

아이폰 14는 799달러부터 시작하며 아이폰 14 프로와 같은 크기인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픽셀 해상도는 2532 x 1170이며, 올해 모델 역시 눈에 띄게 개선된 메인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메인 카메라는 1200만 화소, 플래시 광학 2배 줌을 지원하며 전면 카메라 또한 1200만 화소를 지원한다. 메모리 카드는 각각 128GB, 256GB, 512GB 규격 내장 메모리를 출시했다.

 

아이폰 14, 아이폰 14플러스 디자인

만약 아이폰 14가 익숙해 보인다면, 그것은 익숙하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면에서 애플 아이폰 14는 전작과 똑같아 보인다. 아이폰 14 플러스는 더 큰 크기를 제외하고는 똑같이 생겼다.

아이폰 13과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색상, 디스플레이 상단에 있는 컷아웃, 후면 카메라이다. 색상 변화는 미묘하다.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레드, 퍼플, 블루가 합류한다. 아이폰 14 프로 시리즈가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얻은 반면, 아이폰 14는 그대로 노치의 형태를 띤다.

표준 아이폰 14의 무게는 아이폰 14 프로 맥스보다 68그램 더 가벼운데, 한 손에 전화기를 들고 있을 때 실제로 알아차릴 수 있는 무게 차이이다. 비슷하게, 아이폰 14 플러스의 무게는 아이폰 14 프로 맥스보다 37그램 더 가볍고, 훨씬 더 분명한 차이이다.

아이폰 14 플러스는 정말 큰 전화기이다. 그래서 아이폰 14 프로 맥스와 마찬가지로, 이전에 이렇게 큰 전화기를 가져본 적이 없다면 구입하기 전에 손으로 사용해 볼 필요가 있다. 작은 손에는 적합하지 않다.

▲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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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이폰 14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나?

만약 최고의 아이폰을 원한다면, 아이폰 프로나 프로 맥스로 가야 한다. 가격은 더 비싸지만, 그 모델들은 전작보다 더 큰 업그레이드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아이폰 14에 프로를 위한 여분의 돈을 쓸 수 있다면 프로의 더 나은 카메라가 있다면 그럴 가치가 있다. 하지만 단순히 매력적이고 적당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싶다면 아이폰 14가 적당하다.

만약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고 처음으로 더 큰 디스플레이를 원한다면, 프로 맥스와 관련된 엄청난 추가 비용 없이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만약 아이폰 14가 아이폰 13을 상당히 개선한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저 더 큰 크기를 좋아한다고 가정했을 때, 아이폰 14 플러스는 매우 특별한 업그레이드처럼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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