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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 덕후 모두 모여라

제철회 가을 겨울 가이드

 

#2

9월

전어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표 생선 바로 '전어'이다. 전어는 동아시아 연안에 분포하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잡힌다. 특히 가을철에는 지방질이 많아지기 때문에 구이는 물론 회로 많은 이들이 찾는다. 제철인 9~11월에는 다른 생선들보다 3배나 많은 지방량을 자랑한다고 한다. 잔가시가 많은 편이라 생선을 뼈째로 손질해 썰어낸 생선회인 '세꼬시'회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10월

새우

더위는 잠시 물러나고 본격적인 선선함이 감도는 10월. 지난 무더위에 지쳐 잃어버린 입맛을 다시 깨워줄 대하가 제철을 맞는다. 몸집이 큰 대형 새우로 알려진 대하는 크기에 걸맞게 풍부한 살로 포만감을 주고, 고단백, 고칼슘, 저지방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8월 말부터 11월까지 연안으로 유입되는데 이때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과 영양이 가장 뛰어나다.

 

#3

11월

고등어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인 고등어는 가을부터가 제철이다. 수온이 내려가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이때 잡은 고등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더욱 기름지다. 구이나 조림으로 많이 요리해 먹어 횟감이 낯선 이도 있겠지만, 고등어 회 맛에 한 번 빠진 이들은 헤어나오지 못하고 고등어 회를 찾는다고 한다.

12월

방어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방어는 산란기를 앞둔 겨울에 살이 통통해지고 기름도 오르기 때문에 11월~2월이 절정이다. 방어는 비타민 D가 풍부하다. 비타민 D는 체내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4

1월

청어

1월에 먹는 청어회는 썰어두면 살이 불그스름하고 맛이 다른 생선에 비해 담백한 것이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맛을 보면 잊을 수가 없을 별미이다. 맛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이 많고 무기질, 칼슘 비타민 A등이 풍분해 겨울철 꼭 먹어야 하는 보양식이기도 하다.

2월

도미

2월에 먹는 도미는 흰살생선의 대표주자이며 생선의 왕으로 불린다. 어떤 방법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가장 맛있는 방법은 바로 '회'로 먹는 것이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은 회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반하게 한다. 도미는 생선 중에서 비타민B1 함량이 가장 높다.

 

BY. 김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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