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튜브 M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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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은 우유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아침에 배달되는 우유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남아있다면 이가 신호가 되어 주민센터를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유가 없다면 ‘양호’, 1개가 있다면 ‘주의’, 2개가 있다면 ‘위험’ 신호에 해당합니다. 매일유업은 판매액의 1%를 기부하는 1%의 약속을 실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소화가 잘 되는 우유’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우유 안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치소비’ 마케팅을 실시했습니다.

 

 

출처: 유튜브 M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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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기준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167만 명, 2020년 기준 독거노인 고독사는 1,331명에 해당할 정도로 독거노인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큰 해결 방법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매일 유업의 ‘우유 안부(Greeting Milk) 캠페인’은 이런 상황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M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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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안부 캠페인’을 소비자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을까요? 2022년 9월 30일 기준 해당 영상의 조회 수는 1144만 회, 좋아요 수 555개, 댓글 수 112개로 광고 영상을 본 소비자들은 ‘매일유업 돈줄 내자’,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는 광고네요. 매일 우유만 먹어요’, ‘매일유업은 항상 제품에 매일유업이라고 대문짝만 하게 브랜드 달아줘요. 의식하고 매일로 사 먹으려고 합니다’, ‘매일유업 흥해라!’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또 판매액의 1%를 기부하는 ‘1%의 약속’을 통해서 소비자의 참여도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매일유업은 이번 ‘우유 안부 캠페인’ 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앓는 아이들을 위한 특수 분유를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따뜻한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매일유업의 행보로 인해 소비자들은 이왕이면 자신의 소비가 긍정적인 측면에서 작동하길 원하는 ‘가치소비’로 이어지게 하여 소비를 통해 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한 마케팅이 인상 깊었습니다.

 

 

출처: 유튜브 M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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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 광고제에서 ‘우유 안부 캠페인’ 광고가 Brand experience & Activation 부문 은 사자상에 이어 PR 부문 동 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매일유업은 “국내 대기업이 칸 광고제에 투자하거나 참여해 수상하는 일은 있었지만 중견기업이 본상을 수상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이번 수상이 우유 안부 활동과 소화가 잘 되는 우유가 더 많은 관심을 받고, 개인 후원자도 많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라고 밝혔습니다.

 매일유업의 CSR 경영이 진정한 CSR 경영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CSR 경영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슈퍼나 마트에 방문할 때 ‘소화가 잘 되는 우유’가 있다면 구매하여 ‘우유 안부 캠페인’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효과적인 광고라고 판단했고, ‘감성’을 자극한 광고의 효과를 위 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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