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컨셉의 홈플러스

[출처] YouTube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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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광고는 홈플러스 스물다섯 살이다. 홈플러스는 공식 모델인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시간 즉시 배송’ 광고를 지난 14일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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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시작은 샤인 머스캣 케이크의 레시피와 함께 샤인 머스캣을 먹는 로제가 등장한다. 하지만 샤인 머스캣 케이크를 만들면서, 무심결에 하나씩 집어먹는 바람에 재료가 부족하다는 것을 눈치챈다.

[출처] YouTube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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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을 바로 채워 줄 주문을 걸어봐”라는 문구와 “신선한 걸로 빨리빨리”라는 대사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시간 즉시 배송’을 이용해 샤인 머스캣을 주문을 한다.

[출처] YouTube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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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도착한 샤인 머스캣으로 케이크를 완성하여 여유롭게 케이크를 먹는 로제의 모습으로 영상이 마무리하는데, 로제의 모습을 통해 손쉬운 주문으로 필요한 상품을 간편하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광고를 보다 보면 우리가 평소에 알던 광고와는 사뭇 다르다는 것이 느껴진다. 평소 우리가 보던 홈플러스 광고는 친근감이 많았던 광고였다. 그런 점에서 홈플러스는 올드 한 이미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였다. 광고에서는 기존의 마트 광고와는 다른 느낌을 전달하면서, 반 이상이 마트 이미지나 기능에 대한 광고보다는 모델 이미지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여기서 홈플러스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공략한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W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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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이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로제는 우아하고 청순하면서 트렌디한 분위기로 생로랑과 티파니에서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그래서 홈플러스는 그런 점을 착용하여 공식 모델을 로제로 선정하면서 “쿠팡 이츠”, “마켓 컬리”등 경쟁 브랜드와 차별점을 두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홈플러스 익스페스 1시간 즉시배송은 올해 대형마트 최초로 온라인 사업 및 신선식품 배송을 도입한 홈플러스가 고객의 편리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서비스이다. 앞서 말했듯 홈플러스가 젊은층을 타겟으로 잡았기 때문이다.

[출처] YouTube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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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점을 만들어 젊은 시대를 타깃으로 한 광고는 부작용도 가지고 온다고 생각을 한다.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광고하였을 때 오는 홈플러스의 기존 이미지와의 괴리감이다. 홈플러스의 광고를 보고 “헐 이게 홈플러스 광고야?”라는 반응이 많이 나왔는데, 이는 홈플러스다움을 잃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반응이 온다고 생각한다. 즉 홈플러스만의 다른 경쟁 브랜드와는 다른 친근함을 잃어버린 광고라고 느낀다.

[출처] YouTube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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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함을 잃었지만 채소·축산·유제품·가공식품 등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을 인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직접 골라 1시간 내외로 고객에게 배송하며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기사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서비스 론칭 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무려 417% 성장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홍보, 광고를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홈플러스의 새로운 컨셉의 광고. 한번 시청해 보는 게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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