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맥주를 사랑하는 당신을 위하여-

 

고된 하루 끝에 먹는 맥주는 각별하다.  정식으로 한국에 맥주가 들어온 시기는 1876년으로, 강화도 조약으로 개항했을 시기였으며 맥주는 이때부터 우리 생활 근처에 깊숙이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OECD 회원국가별 주류 소비량 조사에서 우리나라의 주류 소비량은 신수 알코올 리터를 기준으로 OECD 평균인 8.8리터에 근접한 8.3리터일 정도로  한국인의 주류 소비량은 낮은 편이 아니다.  이렇게 한국인의 술사랑은 각별하다.  특히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소식이 존재하는데,  2022년 7월 26일 아시아나항공에서  'Be Hopeful! '아시아나 호피 라거' 출시' 광고를 게시했다는 점이다.

[출처] 아시아나항공 YouTube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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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은 레트로 감성을 활용하여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선보였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에 섬네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성적인 일러스트 느낌의 애니메이션으로 특색 있는 광고를 만들어 냈다.  또한 시티 팝 음악까지 더욱  레트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출처] 아시아나항공 YouTube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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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끝내고 냉장고를 열어보는 여성, 도심 속 다리 아래에서 서핑보드를 즐기는 남성,  요가 수업 후 남은 업무를 처리하는 여성, 보도 캠핑을 하던 도중 편의점에 들린 남성까지 모두가 맥주로 하루의 끝을 장식하고 있다.

[출처] 아시아나항공 YouTube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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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나항공 YouTube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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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할 되어 있는 화면으로 다양한 각도로 맥주가 합쳐져 아시아나 호피 라거로 완성되는 장면은 이번 광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이자 분기점이다.

[출처] 아시아나항공 YouTube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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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나항공 YouTube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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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여성이 냉장고를 열어보니 장미 꽃잎이 마구 쏟아져 나오며  빨간색 시티투어 버스와 붉은 대관람차가 등장한다. 두 번째 남성은 파란 남방을 입고 하와이에 도착한다. 세 번째 여성은 노란색으로 빛나는 불상이 있는 사원에 도착했으며, 네 번째 남성은 캥거루들과 캠핑을 즐긴다.

[출처] 아시아나항공 YouTube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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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콘셉트와 다양한 장소들의 색상까지 이용하며 창립 연도인 1988년부터 약 19년간 사용한 구 '색동저고리' 이미지를 보여준 것이 이번 광고의 특이점이다. 직접적으로 로고를 표출하지 않고 여행이라는 테마를 다양하게 제시한 것이다. 또한 플리 마케팅을 이용한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반응 역시 좋은 평가가 자자했다.  '시티 팝 음악과 어우러진 애니메이션이 주는 감성이 맥주와 잘 어울린다.',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좋고 맥주를 마심으로써 생활에서 여행으로 넘어가는 환상이 좋다.', 뭔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듯한 기분.. 여행을 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등등 모두가 감성적인 애니메이션에 박수를 보냈다.

실제 제품에 대한 평가는 이렇다. 편의점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린 제품이며, 95%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과 라거의 향긋함, 청량감을 살려 여름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국 CU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추후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편 노선에서도 기내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여행에 대한 아시아나 항공의 재 비상하는 브랜드 의지를 담은 제품"이라며, "여행과 맥주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아시아나 호피 라거와 함께 일상 속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잠시나마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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