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가장 덥고 뜨거운 날, 학생들이 버스 정류장에서 지쳐 머리에 불을 일으키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이때 문자로 폭염 주의보까지 연달아 오며 현재 덥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면서 남학생이 “여기가 대한민국이야, 아마존이야?”라는 멘트와 짜증을 내는 순간 사이렌이 울리며 그들이 등장한다.

바로 소울리스 좌와 윤쭈꾸 등이 등장한다. 여기서 소울리스 좌와 윤쭈꾸가 누구냐면 아마존 익스프레스 아르바이트생들이다. 이들은 아마존 환영 세리머니와 아마존 랩으로 유명해진 인물들이다. 센스 있고 재미있는 환영 세리머니와 소울이 없지만 또 있는 그러한 아마존 랩을 하여 유명해진 사람들이다. 그들이 손에 폴라포를 쥐고 등장함으로써 무더위는 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소울리스 좌의 랩이 시작된다. 폴라포를 통해 얼리고 더위를 날리고 폭염을 녹인다는 등 시원한 느낌을 담아 랩이 나온다.

이러한 노래들은 중독성이 엄청 강하다. 현재 남녀 불문, 나이 불문 가장 인기 있는 소울리스 좌의 노래를 개사하여 여러 사람들이 폴라포를 넣어 부르게끔 만든 광고라 본다. 이렇게 유행을 따라가며 폴라포를 홍보함으로써 사람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인식이 될 수 있다. 이들이 재치 있고 신나게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올여름 폭염주의보가 싹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폴라포를 먹으며 시원한 표정, 얼 것 같은 느낌을 선보이며 올여름을 강타할 아이스크림이라 봐도 무방한 광고이다. 이 광고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해태 아이스크림 섭외력 무엇”, “정말 재미있고, 광고 잘 뽑았다!”라는 댓글들이 많은 걸 보아 광고적으로 잘 만들어지고,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광고로 낙인찍혔다고 본다. 폴라포와 함께 더위를 날리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 소울리스 좌답지 않게 소울이 충만하다는 재미있는 댓글도 달리기도 했다.

이번 해태는 중독성 강한 노래와 함께 광고를 제작해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게끔 광고를 만들었다. “폴~라 시원해!”라는 폴라포를 이용해 비속어와 함께 섞어 비속어지만 비속어가 아닌 단어를 만들어 여기서도 재치 있는 그들의 센스를 볼 수 있다. 폭염과의 전쟁에서 폴라포 랩을 들으며 폴라포를 먹는 그들을 보며 더위가 날아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해태 아이스크림은 올여름 아이스크림 광고 중 가장 중독성 있고 재미있는 광고로 사람들에게 선보였고, 이에 대한 반응은 가장 뜨거웠다. 소울리스 좌가 모델로서 잘 활용된 것 같다. 뜨거워 보이던 배경들이 그들이 폴라포를 들고 랩을 하는 순간부터 더위가 사라지고, 시원한 얼음장같이 느껴지기도 하며 여러 가지 폴라포 아이스크림 맛들을 보이면서 폴라포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기도 하는 광고이다. 한때 가장 유행하고 인기 있던 폴라포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현재  mz 세대들 사이에서 가장 유행하는 인물인 소울리스 좌와 함께 콜라보를 하면서 하는 것이 탁월한 선택처럼 느껴진다. 한 명만 데려온 것이 아니라 여러 아마존 인물들을 모두 참여함으로써 더욱 재미있고 신나는 광고로 보인다.

올여름, 폴라포와 함께 여름을 강타할 준비가 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