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술을 먹거나 술자리에 가는 걸 즐기고는 한다. 한국에선 많은 사람들이 주로 소주나 맥주를 즐겨 마시곤 한다. 하지만 오늘은 우리가 흔히 '양주'라 부르는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슬로건이기도 한 신규 캠페인 'KEEP WALKING'을 광고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출처: 유튜브 채널 Johnnie Walker Korea
출처: 유튜브 채널 Johnnie Walker Korea

 광고의 시작은 CL이 모자를 눌러쓰고 기자들 사이를 지나가면서 "아시안 여성 래퍼? 귀엽지만 사양할게"라며 사람들이 CL을 두고 가지고 있는 편견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사양할게라는 말로 편견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 유튜브 채널 Johnnie Walker Korea

모자를 벗어던지며 아직 세상엔 편견이 너무 많다고 말하는 CL.

 

출처: 유튜브 채널 Johnnie Walker Korea

 "난 거기 갇히기 싫었고 계속 내 길을 걸어갔어", 사람들의 편견에 굴하지 않고 본인만의 길을 걸어왔다는 CL.

 뒤편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메이크업을 해주고 있고, CL은 본인의 화장을 직접 수정하며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듯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 유튜브 채널 Johnnie Walker Korea
출처: 유튜브 채널 Johnnie Walker Korea

"그게 지금의 나를 만든 거야", "익숙한 활동만 계속했으면 편했겠지"

 CL은 2009년, YG 엔터테인먼트의 4인조 아이돌 걸그룹 2NE1으로 데뷔해 지난 2013년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2015년 <Hello Bitches>라는 곡으로 글로벌 진출을 하였다.

 2NE1 활동부터 이미 국내에선 정상급 아티스트로 간주되었지만 솔로 활동으로 한 번, 그리고 미국 진출로 또 한 번 성공하며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낯선 환경 속에서 계속해서 자신의 한계를 뚫고 지금의 CL이 있다 말하고 있다.

 

출처: 유튜브 채널 Johnnie Walker Korea
출처: 유튜브 채널 Johnnie Walker Korea

  동양 여성 뮤지션이라는 편견을 지니고 한계를 시험하려 새로운 길을 걷는 CL.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한계를 돌파하는 CL의 행보는 조니워커의 슬로건 'KEEP WALKING'이 생각나게 한다.

 

출처: 유튜브 채널 Johnnie Walker Korea
출처: 유튜브 채널 Johnnie Walker Korea
출처: 유튜브 채널 Johnnie Walker Korea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한다는 것 그리고 주변엔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한다고 말하며 KEEP WALKING의 에너지원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출처: 유튜브 채널 Johnnie Walker Korea
출처: 유튜브 채널 Johnnie Walker Korea

"함께 걸을 때 길은 더욱 빛나니까", 다시 한번 함께 걸을 때 더 빛난다 말하며 "That's why we Keep Walking" 우리가 KEEP WALKING을 하는 이유라 말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위스키는 도수가 높고 가격이 비싼 술이며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풍겨 접근하기 어려운 주류였지만 이번 'KEEP WALKING'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조니워커 측에서는 기존의 전통적인 위스키 음용법 외에도 하이볼과 같은 칵테일 레시피를 추천하며 조금 더 가벼운 이미지로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기존의 전통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넘어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행보가 CL의 인생과 오버랩되며 광고에서 보이고 있다.


 문득 한계에 도달했다 생각될 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쫓으며 KEEP WALKING 해보는 것은 어떨까?

 

 

저작권자 © MC (엠씨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