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연인들 사이에서의 각종 논쟁 (깻잎 논쟁, 패딩 지퍼 논쟁, 블루투스 논쟁) 들을 주제로 선정하여 요대생 DJ  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중 깻잎 논쟁은 남녀노소 나이 불문 거의 대다수 사람들이 얘기를 나누더라고요. 심지어는 저희 부모님도 깻잎 논쟁에 대해 알고 있어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미 DJ, 유리 DJ는 본인이 아는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깻잎을 때어 줘도 무관하다.라는 의견이었고 다운 DJ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자신의 애인이 대신해 준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정훈 DJ는 그냥 밥 먹는 건데 뭐 어때?라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는 모르는 사람은 물론 혹여나 지인일지라도 같은 동성이 아닌 이성에게 깻잎을 때어준다는 게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DJ들의 의견이 "안된다."로 통일될 줄 알았는데 뜻밖에 다른 의견이 있길래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자신의 애인이 다른 이성의 롱패딩 지퍼를 올려주는 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봤는데요. 이 주제는 앞선 깻잎 논쟁과는 다르게 모든 DJ의 의견이 절대 안 된다는 것으로 통일되었습니다. 저 또한 이 주제가 왜 논쟁이 되는가? 싶을 정도로 안 된다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블루투스에 관한 논쟁이었는데요 소미 DJ, 유리 DJ, 정훈 DJ는 안된다를 주장했고 다운 DJ는 유일하게 괜찮다고 답변했다가 다른 DJ들의 의견에 결국 설득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 애인의 자동차에 누군지도 모르는 다른 이성의 흔적이 남는다면 괜히 찝찝한 기분이 들고 계속 신경 쓰일 거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렇게 요대생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의 연인들 간의 논쟁 1편이 끝이 났는데요. 요즘 뜨거운 주제인 만큼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제 의견과 비교를 해 볼 수 있어서 재밌는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저도 친구들이랑 이런 주제로 토론을 해본 적이 있는데 서로의 의견이 달라서 상대방에게 제 의견을 이해시키려 노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각종 주제가 거론되며 의견 차이가 있는 걸 보면 평상시 연인 사이에 서로 배려하면서 서로의 입장에서 한 번씩만 생각해 보고 행동하면 싸울  일없이 오래오래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영상 이외에도 요대생 채널에는 재밌는 영상들이 많으니 다들 놀러 오셔서 구경하시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요바!

*참여인원

[디제이] 도유리,김소미,임정훈,정다운

[기획] 김수현,정민혁,임종호

[편집] 이원영,김정연

[디자인] 김소정

 

*요대생 업로드


인스타 : 매주 토요일 18시

 

유튜브: 매주 토요일 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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