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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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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인간은 휴식처를 원했다. 동굴부터 시작해서 움집, 초가집 등 인간은 휴식처를 점점 발전시켜왔다. 더 나아가 벽돌로 건물을 짓고 시멘트로 건물을 지었다. 인간은 휴식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인간은 휴식처인 집이 없다고 생각하면 불안해한다. 그 이유는 집이 있어야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집 밖에 있으면 집을 생각하며 "집에 가고 싶다."라고 말하거나 속으로 생각한다. 대화를 통해 예시를 들어보겠다.

 

회사에 있을 때

부장님 : 오늘은 일이 많아서 모두 야근해야 할 것 같은데 다들 괜찮지?

모두: 네. 괜찮습니다.

A : 나 오늘 일찍 들어가야 했는데 이게 뭐야.

B :  나도 오늘 집안일 있어서 꼭 들어가야 했는데.

A, B : 아 집에 가고 싶다.

 

공감이 가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야근이라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집에 가고 싶어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다른 상황을 예로 들어보자.

 

아침 9시 출근을 하기 위해 지하철에 탔을 때

A : 아 집에 가고 싶다.

 

그냥 집에 가고 싶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가? 출근을 할 때 혹은 등교를 할 때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휴식처인 집에 가서 놀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회사에 가거나 학교에 갔을 때는 집에 있는 것보다 불안전하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나 말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인간은 그만큼 집이란 존재를 중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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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에게 큰 문제가 다가왔다. 그 문제는 집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왜 집을 가질 수 없는 걸까? 집을 가지기엔 집값이 매우 비싸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안에 떨며 살 수밖에 없다. 월세나 전세를 통해 집이란 존재를 확보를 할 수는 있지만 집을 가졌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욱 자신에 대해 불안해하고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불안을 없애주기 위해서는 집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인간에게 제일 큰 불안이었던 집에 대한 불안을 없애준다면 많은 것을 해볼 수 있게 되며 많은 것을 시도하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인류는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본다. 터무니없는 소리라 할 수 있다. “집을 마련함으로 인해 인간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은 억지다.”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에게 집을 마련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

 

인간의 휴식처인 집은 예전부터 필요시 해왔고 없으면 살아가기 힘들다는 것을 안다. 그렇기에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월세나 전세를 통해 집을 어떻게든 구하고 살아간다. 이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행위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월세나 전세가 아닌 집을 가질 수 있게끔 변화가 되어야만 한다자본주의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말할 수 있지만 바꿔나가야 하는 것임은 분명하다. 현재는 어렵더라도 미래에는 사람들이 집을 가질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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