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어려울 게 뭐 있어?

이번에 소개 할 광고는 비건제품 광고와 그와 관련한 비건제품들이다.

 

현재 환경문제들로 ESG 경영이 활력이 강해지고 있다. 그중 우리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화장품들도 이전에 비해 소비량이 늘어나면서 비건 뷰티의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요즘 이상기후와 채소 수급 문제들이 눈에 보이면서 사람들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비건 브랜드들은 접근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비건 브랜드들은 사람들이 환경문제 많이 관심을 가지는 현상에서 먼저 “비건 브랜드”라는 자리를 잡기 위해 경쟁을 하고 있는 시점이다.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여러 비건 브랜드 광고들 중 우리가 자주 매장을 방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올리브영의 비건 제품 광고를 가지고 왔다. 올리브영은 “비건, 해보는 거야 나만의 컬러로”의 슬로건으로 일상에서 더 쉽고 컬러풀하게 나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올리브 영이 비건 뷰티의 색다른 관점으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줄 수 있게 자연스러운 컬러 무드를 완성하는 루틴을 올리브영 비건 뷰티와 함께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해당 광고 영상은 최근 ‘스트리트 걸스 파이터’에서 이슈를 받은 아마존 팀 박혜림 댄서가 나온다. 비건 제품의 딱딱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서 Jamie Wilder의 Swandem이라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hip 하게 샘플링하여 작곡한 곡에 맞추어 춤을 춘다. 비건 제품은 접근하게 어렵고, 한정적이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영에서 비건 뷰티로 광고되고 있는 제품으로는 어뮤즈, 클리오, 디어달리아, 웨이크메이크, 스킨푸드, 딘토로 6가지의 브랜드가 있다.

 

[출처] 올리브영 공식 유튜브
[출처] 올리브영 공식 유튜브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먼저 어뮤즈의 제품들 중 어뮤즈 듀 컬렉션들로 쿠션, 틴트, 립밤 등의 여러 가지 제품들을 비건 제품들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다음으로는 클리오이다. 클리오는 “‘나’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비건 웨어”라는 슬로건으로 쿠션, 컨실러들을 판매 중이다.

그중 어뮤즈 듀 틴트와 클리오의 쿠션과 컨실러는 프랑스 비건 협회인 “EVE VEGAN”인증 제품으로 완전한 채식주의를 지향하는 비건 소비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철저한 검증 단계를 거친 제품이다. 또한 영국 비건 협회인 비건소사이어티 인증도 받았다.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디어 달리아는 달리아 꽃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하여 ‘timeless Beauty’를 추구하는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이다. 디어 달리아는 동물성 원료 및 동물 실험을 반대하며, 자연 유래 성분만을 고집하는 비건 브랜드이며, 안정하고 윤리적인 제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비건 제품으로 립, 아이섀도, 파우더 제품들이 있다.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스킨푸드는 우리가 흔히 들어봤던 광고 문구로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말처럼 건강한 ‘푸드’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제품으로는 워터 패드, 에센스, 스크럽 등이 있다.

디어달리아와 스킨푸드 모두 영국 비건 협회인 빌건 소 사이의 티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그중 디어달리아는 Cruelty-Free의 인증으로 동물실험과 동물성 식품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이다.

웨이크메이크는 현재 트와이스의 멤버인 ‘사나’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비건 제품으로는 “비건 클린 순수 커버 쿠션” 이 있다. 동물실험을 실시한 제품은 승인하지 않은 V-LABEL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출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딘토이다. 딘토 역시 디어 달리아와 같이 Cruelty-Free의 인증으로 동물실험과 동물성 식품을 함유하지 않은 비건 제품이다. 딘토에서는 아이펜슬, 아이섀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비건, 시작은 어려울 수 있지만 환경을 위해서 용기를 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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