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명예, 먹고살기, 돈의 순환 속에서 질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이 책 통해 사람들은 인간관계, 인생과 세상 앞의 걱정, 많은 것들을 이해하지만 마음을 아직 듣지 못한 나 자신을 돌아보며 쉴 수 있다.

출서: 네이버 책
출서: 네이버 책

"잠깐 멈춰서 자신을 사랑할 시간을 보내세요." 단순하고 인간적이며 긍정적인 영감을 주는 교훈으로 구성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다음과 같은 일상적인 주제를 “휴식, 관계, 미래, 인생, 사랑, 교양, 열정, 종교” 가진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부터 꾸준히 국내 온라인 서적 사이트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는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자신을 찾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며 삶에 대한 사색에 갇혀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은 이들을 좋아한다. 특히 수많은 걱정과 압박,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서 자란 젊은 독자들은 그저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것만으로 영원히 활로를 찾아다닌다. 독단적이지 않고 단순한 말, 알기 쉬운 표현, 대담한 불교사상,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 삶의 가장 근본적인 진리를 전한다.

"사람이 행복한지 알 수 있는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째,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이 해볼 만합니까? 둘째,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는 좋습니까?" 인간 사회는 쓰이거나 쓰이지 않은 규칙의 장소이기 때문에 한 번 어기면 대가를 치러야 하므로 아무 이유 없이 기존 규칙을 어길 개인은 거의 없다. 제가 어렸을 때 열심히 공부했고 좋은 대학에서 입학했고 사회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얻었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남은 평생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벌었다. 이런 불문율대로 사회의 이것은 모두가 따라야 하는 정상적인 삶의 주기이다.

많은 사람은 아무리 피곤해도 여전히 그 기준을 따라 뛰어다니는데 스스로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뭐야? 지금은 자유롭나? 아니면 자신을 억누르려고 하느냐? 내가 미칠 정도로 행복한가? 아니면 지칠 정도로 피곤한가?”라고 묻는 것을 잊는다. 현대적 삶의 속도는 남들을 막는 것에 대한 두려움, 남들과 다르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서둘러서 살도록 가르친다. 이것은 현대인들이 이해의 상태에서 직면하고 고통받는 많은 문제 중 하나일 뿐이다. 세계 보건 기구(WHO) 통계를 보면 우울증이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질병이 되었고 관상동맥 심장 질환에 이어 전 세계 질병 부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폭풍우 치는 영혼들의 닻이 될 것이다.

출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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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빨리 읽을 수도 없고 한 번 읽을 수도 없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단숨에 읽고 나서 내용을 알고 다시 읽지 않기 위해 치워 두는 책이 아니다. 장마다 해민 스님의 실제 경험담인 1부로 구성되어 있고, 2부는 꽤 간결하고 긍정적인 교훈들이 서로 이어진다. 그가 맡기는 모든 사상은 삶의 기본적 진리이고 남들이 놀랄 만큼 획기적인 것은 없지만 작고 소박한 것이 현대 생활의 번잡함에 쉽게 잊을 수도 있다. 이해하기가 매우 쉽지만, 꾸준히 한 가지 개념을 차례로 읽다 보면 긍정적이더라도 지루함도 생긴다. 그래서 책을 빨리 읽을 수 없지만, 책 이름처럼 천천히 읽고, 필요할 때 몇 페이지씩 읽으면서 조언과 나눔을 찾을 수 있다. 일반 독자들, 가끔 몇 페이지씩 읽으면서 속도를 줄여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바쁜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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