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포토컨텐츠

<3월 포토 콘텐츠>

 사람들은 개개인마다 각자의 추억이 있다.

 추억은 보통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허나 추억이 꼭 좋은 기억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사람들은 각자만의 추억이 있다. 좋은 사람들과의 추억은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수 있다.하나 누군가는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기억하고 싶은 않은 기억이 추억이 될 수도 있다. 안 좋은 추억은 평생의 미련으로 남을 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되도록이면 안 좋은 추억보다는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여행이나 모임 등을 가곤 하지만 최근에 들어 코로나로 인해 지인들과 만나거나 여행을 가는 일이 어려워져 추억을 쌓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허나 추억은 꼭 사람들과 함께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혼자서 날씨가 좋은 날에 산책을 가거나 독서를 하는 것도 개개인의 추억이 될 수도 있다.우리는 추억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과거를 회상하며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한층 더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추억을 기록하는 것은 머릿속의 기억뿐이 아닌 여러 가지 매체가 존재한다.  

혹시 음악을 들을 때나 익숙한 냄새를 맡을 때 옛날 생각이 번뜩 생각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          옛날 노래를 을 듣을 때 노래를 들었던 그 시절의 분위기에 빠져들게 해주며 노래를 듣는 동안 과거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필자 또한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 아버지의 차에서 듣던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때의 생각이 나곤 한다또한 고등학교 시절에 듣던 노래가 이제 나에게 추억으로 다가오곤 한다물론 과거에 들었단 음악만이 추억이 아니며 현재의 당신이 듣는 음악들도 후에 추억이 될 수 있다.

 

 

 추억은 사진과도 관련이 있다.

당신의 휴대폰의 사진첩이나 책상 서랍을 열어본다면 과거에 찍었던 사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과거의 사진들을 본다면 사진에 있는 인물, 배경, 상황이 생생하게 기억이 날 것이며 주변 사람들과 단체사진을 찍거나 바깥 풍경을 찍는 것 모두 추억으로 기록될 수 있다.

 이렇듯 추억은 한 분야로 국한되지 않는다.

SNS나 포털사이트를 둘러보면 지금 20~30대들이 공감하는 추억의 과자, 추억의 만화, 추억의 음식 같은 제목의 게시물을 발견할 수 있다몇 년 혹은 몇십 년이 지났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추억하며 공감한다.  이렇듯  한 시대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은 추억은 결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추억은 이렇듯 여러 가지의 매개체로 우리의 정신적 지주가 돼주곤 한다 허나 과거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면 우리는 정신적으로 성장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렇기에  과거의 미련을 떨쳐내고 더 좋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야 한다.

몇몇 사람들은 추억은 그저 지나가는 기억이라고 치부하는 경우가 있지만 추억은 돈을 주고 살 수 없을 만큼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삶의 꼭 필요한 요소이자 삶의 원동력이다.  

                                                                                                                                             사진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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