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매일유업의 시가총액이 경쟁사인 남양유업보다 50% 이상 크다고 소개했다. 특히 매일유업의 성인용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의 성공을 언급하며 사업의 다각화 노력을 호평했다. 또한 한국 유제품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전년 대비 5% 정도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최근 사람들이 몸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바디프로필, 건강한 신체 등을 목적으로 각자 다른 방식으로 운동을 한다. 하지만 운동은 몸을 움직이는 것만이 운동이 아니다. 음식 또한 관리를 하는 것이 운동이다. , 사람에게 필요한 주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자신의 몸에 맞게 먹어야 운동을 하더라도 좋은 몸을 만들 수 있으며,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다.

 

 그중에서 몸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다면, 성장기의 어린이의 경우 성장이 느려지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성장이 멈추기도 한다. 성인은 뇌의 신경세포가 줄어들어 두뇌 활동이 저하되고, 체력이 약해진다. 또한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늘어나게 된다. 생리 불순이나 면역 저하 등도 일어날 수 있다.

 

 우리가 먹어야 할 하루 단백질 섭취량에 대해 알아보자.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몸무게에 의해 기준이 정해진다. 몸무게 50kg인 사람의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40g, 70kg인 사람은 56g, 80kg인 사람은 64g 정도 먹어야 한다. 하지만 음식별 단백질량을 보면, 음식 100g을 기준으로 닭 가슴살: 단백질 25g, 우유: 단백질 3g, 계란: 단백질 8g, 버섯: 단백질 5g, 두부: 단백질 8g이다 이를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도 있지만 그렇기에는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러나 셀렉스는 음료 형태로 한 번에 2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며,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가 잘되지 않을 수 있는데, 유청 단백질을 이용했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어 장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그렇기에 포브스가 매일유업의 사업의 다각화 노력에 대한 호평을 했다고 생각하며, 경쟁사인 남양유업보다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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