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연극이 된 연예인들 ...

  세익스피어는 이 세상 모든 남녀는 배우라고 말 했다.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연기를 하면서 살아간다는 말이다. 태어나서 우리가 가진 특징 말고는 우리가 사회로 들어가면서 만들어진 우리의 특징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사회 생활하면서 우리가 새로운 모습을 만들고 이거에 맞춰서 산다.

출처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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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의 삶에서 느끼는 현상이지만 연예계에서 더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항상 연기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화려하고 유명한 만큼, 인기가 높아지고 그럴수록 제한되는 일이 늘어진다. 일단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많은 대중에게 노출된 일인 만큼 자유롭지 못 하고 유명세를 치르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팬덤 [팬들의 모인 집단] 문화가 확장되고 사생팬 [사생활 진입하는 팬]이라는 집단까지 생기면서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이 늘고 연예인들의 사회생활 보호가 취약해졌다. 또한 출근 길과 퇴근 길 등 일하는 시간을 떠나서 일상 생활, 집 앞 , 식사 시간 등 자유 시간에 언제 어디서 카메라에 잡힐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럼으로 연예인들은 화장실도 자기 마음 때로 못 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옷 차림, 걸음 거리, 인사하는 모습 등부터  사소한 모든 것으로 대중들에게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것들로 인해 일반 사람들이 가진 자유를 못 느끼며 이런 상황이 연예인들에게는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정신 적으로 힘들게 한다.

출처 -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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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들은 연예인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원한다. 대중들의 원하는 올바르고 모범적인 사람 이미지를 유지 시키는 연예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그렇지 못하거나 실수를 하고 대중들을 실망 시킬 행동을 했을 경우에 기대하고 기다린 모습과는 다르기 때문에 대중들의 실망감을 느끼며 싫어지고 더해서 분노하고 그 분노를 연예인들에게 직접 못 풀기 때문에 악성 댓글을 달기 시작한다. 악성 댓글을 본 연예인들은 정신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고 이것으로 인한 안타까운 일들 최근 몇 년에 있었다.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악성 댓글을 다는 이들은 연예인을 볼 때 인격체가 아닌 하나의 상품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댓글을 달 때 그 당사자들이 느낄 고통에 대해선 무관심 하다 ”고 지적했다. 이어 “본인이 연예인들에게 원하는 이미지를 덧 씌워 놓고 해당 연예인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혼자 실망하고 분노하는 경우도 많다” 고 부연했다는  기사가 있다.  
출처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줌인]영혼까지 갉아먹는 `악플`, 누가 왜 다는 것일까" 기사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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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이 안 좋아도 웃어야 하고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 하는 일부터 힘들지만 조금만 실수로 많은 악성 댓글을 받고 또한 인간적인 모습이나 자기 실제 모습을 들어내면 대중들에게 미움 받는 것이 한국 연예인들의 실제 모습이라고 본다. 한국 연예계 생활도 조금 바꿔야 하고 팬들이 연예인들을 또 다란 자아로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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