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가 새로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서막을 열었다.

오는 11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카데미가 알아본 감독 클로이 자오가 연출을 맡았고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한국 배우 최초로 마동석(돈리)이 MCU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젬마 찬, 키트 해링턴, 배리 케오간,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로런 리들로프,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셀마 헤이엑, 리아 맥휴 등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의 스타들이 ‘이터널스’로 뭉쳤다.

‘이터널스’는 어벤져스와 닮은 듯 다르다. ‘어벤져스’는 현대 사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과 달리 ‘이터널스’는 시대적 배경이 고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 다양한 문화권이 녹아져 있어 새로운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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